말로 하면 쉽지만, 글로 정리하는 순간 표현의 어려움이 장난이 아니에요. 뭐랄까, 말로 그냥 하면 Easy 난이도인데, 글로 풀어 쓰려니 난이도가 HELL로 급상승하는 느낌이랄까요?? 독해 전략이 쉬운 만큼 글 쓰는 것도 쉬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강해 지네요. 오늘은 1.5 season 고2 마무리! 삽입 38번을 다뤄볼 거예요. 내일부터는 고3을 다룰 예정이고요! 늘 그렇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이지요!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문장 분석하기
1) 주인공, 방향을 잡아요

VIEW! 역접에 주의하기
1) 이번 문제는 주어진 문장에 역접이 등장했어요. 이 말은 주어진 문장 앞뒤로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2) 주어진 지문에 "reading signal: 여기에선 역접"이 주어지면 분석하기가 아주 쉬워요. 논리 흐름이 주어진 문장을 기준으로 바뀌니까요!

참고:https://youtu.be/tCNpwac8gaY

3:32 signal words 찾기

VIEW! 흐름을 염두하고 읽으세요
1) 이번 문제는 주어진 문장에 signal words 있는 덕분에, 각 보기를 읽을 때 앞뒤로 뭐가 와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읽을 때마다 찾은 정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염두하고 읽으세요.

 

 

38.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Recently, however, some researchers found that how people are praised is very important.

A child bounces up to you holding her school work; perhaps she’s your daughter, cousin, or neighbour. ( ) She proudly shows you a big red A at the bottom of her test paper. ( ) How do you praise her? ( ) For decades, people have been told that praise is vital for happy and healthy children and that the most important job in raising a child is nurturing her selfesteem. ( ) They discovered that if you say “What a very clever girl you are!” to the child showing you an A, you may cause her more harm than good. ( ) For your children to succeed and be happy, you need to convince them that success comes from effort, not from some talent that they’re born with or without.

 

[전략 1: 주어진 문장 분석하기]

Recently, however, some researchers(S)/ found(V)/{(접속사:O)/that [(간접 의문문:S)/how people(S)/ are praised(be+PP)/] is(be)/ very important(SC)/}.

1) 그러나, 최근에 일부 연구원들은 발견했습니다.
2) 사람들이 칭찬받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 주인공: 사람, 칭찬의 방법
- 주어진 문장의 방향: 칭찬받는 방식이 중요하다.
- 역접: 역접 앞의 내용옛날에는 칭찬 받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라는 내용이 나올 수 있어요. 

 

 

 

[전략 2: 지문 맨 앞 분석하기]

A child(S)/ bounces(V)/ up to you(pre+N)/ holding(ing)/ her school work(의미상 O)/; perhaps(ad)/ she’s(S+be)/ your daughter(SC)/, cousin(SC)/, or neighbour(SC)/(  ) She(S)/ proudly shows(V)/ you(IO)/ a big red A(DO)/ at the bottom(pre+N)/ of her test paper(pre+N)/. 

1) 아이가 당신을 향해 방방 뛰며 올 것이다. 그녀의 숙제를 들고
2) 그녀는 아마 당신의 딸, 사촌, 이웃일 것이다.
3) 그녀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당신에게 보여줍니다. 시험지 아래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A를 

- 정보가 없어요. 사례예요. 그래서 저는 보기 1번 다음 문장까지 읽었어요. 
- 보기 1 뒤의 내용은 앞에 사례와 연속선에 있어요. 주어진 지문의 방향을 참고하면, 보기 1번 뒤에는 칭찬받는 방식이 나와야 해요. 보기 1번 제외 

 

 

[전략 3: 각 보기 앞 뒤 흐름 분석하기]

흐름을 염두하고 읽으세요: 기존의 칭찬 방식 + 주어진 지문 (역접) + 새로운 칭찬 방식 

 

(  ) How do you praise her?

1) 어떻게 칭찬할 거니

-기존의 칭찬 방식도 없고, 보기 2번 뒤에도 새로운 칭찬 방식이 나오지 않아요. 읽을 필요도 없이 보기 2번 제외

 

(  ) For decades(pre+N)/, people(S)/ have been told(have+been+PP)/ [접속사:O]/that praise(S)/ is(be)/ vital(SC)/ for happy and healthy children(pre+N)/ and(등위접속사)/ [(접속사:O)/that the most important job(S)/ in raising a child(pre+N)/ is nurturing(be+ing)/ her self‑esteem(의미상 O)/.

1) 수십 년 간, 사람들은 들어왔다.
2) 칭찬은 필수적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위해
3) 그리고 아이를 양육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하다 자녀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

- 드디어 주어진 지문과 관련성이 높은 내용이 나오고 있어요
- "수십 년간 사람들은 들어왔다" 이건 과거에 그랬다는 내용으로 위에서 제가 염두해야 하는 방향 중에 나와야 하는 내용에 해당하죠. 
>>흐름을 염두 기존의 칭찬 방식(수십 년간~) + 주어진 지문 (역접) + 새로운 칭찬 방식 
- 보기 3번이 답이 되려면 뒤에 과거의 방식의 나와서는 안되죠. 보기 3번 제외  

 

(  ) They discovered that if you say “What a very clever girl you are!” to the child showing you an A, you may cause her more harm than good.

1) 그들은 발견했다. 만약 네가 아이에게 "와 똑똑하구나"라고 말한다면,
2) 당신은 좋은 영향보다는 나쁜 영향을 준 것이다. 

- 그들이 누군지 지문에는 없어요. "너"와 "소녀"가 발견할까요? 아니면 주어진 문장에 등장하는 researcher가 발견할까요? 보기 4번 유력

- 보기 3번 뒤의 문장에서 칭찬은 좋다. 자존감을 길러줘야 한다 라고 얘기한 것과 달리 보기 4번 뒤의 문장의 방향이 정반대예요. "역접" 없이는 글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없어요.  

 

(  ) For your children to succeed and be happy, you need to convince them that success comes from effort, not from some talent that they’re born with or without.

1)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2) 너는 납득시킬 필요가 있다, 성공은 노력에서 오지, 능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3) 타고난 또는 타고나지 않은 능력

- 보기 5번 뒤의 문장은 보기 4번 뒤의 "clever"로 칭찬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한 것과 방향이 같아요. "역접"이 들어간 주어진 문장은 올 수 없어요. 보기 4번 정답 확정

 

 

 

 

정답: 4번 

 

참 쉽죠?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덧글 부탁해요!

 

 

 

 

 

 

 

영상 작업이 끝났어요! 

학년에 상관없이! 동일한 전략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심지어 40초 안에 풀 수 있다면 어떨까요? 

(모의고사 45분=2700초 기준 한 문제에 96초 소요)


제가 늘 말하지만,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만 있다면! 하나도 어렵지 않은 
[The Square: 독해 전략 1편] 목적, 심경, 주장 접근 방법이에요! 실제 문제 풀이보다는 전략의 접근에 초점을 맞췄어요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요!


[from: 2019년 3월 고1, 2, 3 영어 모의고사]

 

 

 

0:41 [vlog] 문제만 푸는 영상
2:10 [설명] 독해 전략 설명 시작
2:13 [목적, 주장] 1번 전략
2:44 [목적, 주장] 2번 전략
3:32 [목적, 주장] 3번 전략
4:14 [심경, 변화] 1번 전략

 

 

 

 

순서 문제는 기본적인 독해가 가능하다는 가정에 얼마나 대명사를 잘 잡았느냐의 싸움이에요. 잘 읽어도 순서 문제에서 틀리는 건 대명사를 잘못 잡은 이유가 한몫을 하고 있죠. 영어 듣기는 몰라도, 독해는 지문 구조에 대한 접근 전략과 추론능력만 있다면 문법을 많이 또는 정확하게 아는 게 아니라고 해도 푸는데 크게 문제없어요. (물론 문법 자체만을 묻는 문제는 제외해야죠) 뭐 오늘도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을 순서 문제를 풀어 볼게요!

 

[달콤한][3줄:독해전략] 2018 고2 6월 모의고사: 순서 35

빈칸 문제가 33, 34번 있지만 포스팅할 때마다 빈칸만 다루는 거 같아서 오늘은 순서 문제를 분석하려고 해요. 순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명사를 잘 잡았는지 여부예요. 대명사는 반드시 앞에 특정된 정보..

square-box-english.tistory.com

[3줄 독해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문장 분석하고 정보 잡을 것!
1) 앞줄에서 잡은 주인공과 방향은 지문 전체에 영향을 줘요! 
2) 단 역접이 등장하면 전체의 역접인지 주의하세요!

VIEW! 각 보기의 앞 줄 읽고 정보 잡을 것!
1) 한 단락이 하나의 지문이라고 생각하세요
2) 대명사가 등장하면 바로 앞에서 "특정한 정보"로 등장했는지 살펴보세요

VIEW! 지문에서 제공하는 신호에 예민할 것!
1) 역접, 예시, 결론 등 지문의 논리를 구성하는 사인에 예민해지세요

 

36.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Many years ago I visited the chief investment officer of a large financial firm, who had just invested some tens of millions of dollars in the stock of the ABC Motor Company.

(A)Instead, he had listened to his intuition; he liked the cars, he liked the company, and he liked the idea of owning its stock. From what we know about the accuracy of stock picking,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he did not know what he was doing.

(B)His response made it very clear that he trusted his gut feeling and was satisfied with himself and with his decision. I found it remarkable that he had apparently not considered the one question that an economist would call relevant: Is the ABC stock currently underpriced?

(C)When I asked how he had made that decision, he replied that he had recently attended an automobile show and had been impressed. He said, “Boy, they do know how to make a car!”

*gut feeling: 직감

 

(A)-(C)-(B)    (B)-(A)-(C)    (B)-(C)-(A)   (C)-(A)-(B)   (C)-(B)-(A)

 

[전략 1: 주어진 지문 분석]

Many years ago(시간 표현)/ I(S)/ visited(V)/ the chief investment officer(O)/ of a large financial firm(pre+N)/, [(관계사: a)/who had just invested(V)/ some tens of millions of dollars(O)/ in the stock(pre+N)/ of the ABC Motor Company(pre+N)/.
1) 수년 전, 최고 투자 담당자를 만났다. 그 사람은 큰 규모의 금융회사에 있으면서 수천만 달러를 ABC motor에 투자했다. 

- 주인공: 나, 투자 담당자, ABC투자 
- 방향: (사건의 나열) 나와 투자 담장자 사이의 투자

 

[전략 2: 각 보기의 앞 줄만 분석하기]

(A)Instead(AD)/, he(S)/ had listened(V)/ to his intuition(pre+N)/; he(S)/ liked(V)/ the cars(O)/, he(S)/ liked(V)/ the company(O)/, and he(S)/ liked(V)/ the idea(O)/ of owning(pre+N)/ its stock(의미상O)/. ~~
1) 대신에 그는 들었습니다 그의 직관을, 그는 차를 좋아하고, 그는 회사를 좋아하고, 그는 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했다. 

- instead: 대신에, alternatively, 사건 1 instead 사건 2 (사건 1 대신에 사건2를~), 사건 2와 비슷한 수준의 정보가 있어야 해요. 하지만 주어진 지문은"방문했다"가 전부죠. 
> 방문했다 대신에 그는 들었다.?????? 보기 맨 앞 (A) 제외

-(A) 방향: 그는 그의 직관(=그 제품을 좋아하고, 회사를 좋아하고, 생각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식을 소유하고 싶어 했다.)을 들었다. 

 

(B)His response(S)/ made(V)/ it(가짜: O)/ very clear(OC)/ [(진짜: O)/that he(S)/ trusted(V)/ his gut feeling(O)/ and was satisfied(be+PP)/ with himself(pre+N)/ and with his decision(pre+N)/. ~~
1) 그의 반응은 그것을 분명하게 만들어 줬다. 그는 그의 직감을 맡고, 그의 선택에 스스로 만족한다는 것을 

- 주어진 지문에서 "그의 반응"은 등장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반응을 유도하는 내용도 없었어요. 보기 맨 앞 (B)제외
- (B) 방향: 그는 그의 직감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신뢰한다. 

 

(C)[When(부사절 접속사)/ I(S)/ asked(V)/ [(간접 의문문)/ how he(S)/ had made(V)/ that decision(O)/,] he(S)/ replied(V)/ [(접속사)/that he(S)/ had recently attended(V)/ an automobile show(O)/ and had been impressed(V)/. ~~
1) 내가 그에게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2) 그는 대답했다 그는 최근에 자동차 쇼에 참석했다고. 그리고 감동받았다고. 

- 그런 선택 = 주어진 지문수 천만 달러의 투자를 대신 받아주고 있었어요.
- 그가 한 대답, 그의 반응 (=had been impressed)는 (B)에서 등장하는 그의 반응(=his response)이라는 대명사와 연결이 가능해요.
- 보기 맨 앞 (C) 확정, (B) 확인할 것

[전략 3: 나머지 보기 Scanning]

(B) His response made it very clear that he trusted his gut feeling and was satisfied with himself and with his decision. I (S)/ found(V)/ it(가짜: O)/ remarkable(OC)/ [(진짜: O)/that he(S)/ had apparently not considered(V)/ the one question(O)/ [(관계사: O)/that an economist(S)/ would call(V)/ relevant(OC)/: Is(V)/ the ABC stock(S)/ currently underpriced(PP)/?

1) 나는 주목할 만한 점을 발견했어요. 
2) 그는 적절한 질문 즉 경제에서 얘기하는 "ABC가 저평가되었느냐"을 고려하고 있지 않아요. 

- 경제학 질문 대신에 (A)에서 등장하는 그의 직감 (=제품을 좋아하고, 회사를 좋아하는)이 나올 수 있죠. 순서 (C)(B)(A) 유력

 

(A) Instead, he had listened to his intuition; he liked the cars, he liked the company, and he liked the idea of owning its stock. From what we know about the accuracy of stock picking,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he did not know what he was doing.

1)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주식 선택의 정확성,
2) 이것은 그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다. 

- 앞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의 행동들이 (C). (B)에서 힌트로 깔려 있었죠, 순서 (C)(B)(A) 확정
- 전체 과정을 보면

> 주식회사의 투자 담당자를 만남 > 큰돈 투자를 한 이유를 물음 > 모터쇼 참가 후 제품과 회사에 감동을 받음
> 주식 선택의 질문을 고려하지 않음, 대신에 그의 직관을 믿음 >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의 행동은 믿을 수 없음이 합리적 

 

 

정답은 5번 (C)(B)(A)

 

참 쉽죠??

포스트가 유익했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덧글 부탁드려요!

 

 

 

3월부터 지금까지 고2, 고3 3월 모의고사를 약 30편 정도 포스팅했어요. 이제 4월 중간고사 시즌이 끝나면, 곧 5월 그리고 6월에는 다시 모의고사를 보죠! 

6월 모의고사는
고1에게 있어서,
 그간 학습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죠. 실제로 3월보다는 어려워요.
고2에게 있어서,  고3으로 가는 중간 관문역할을 하죠. 하지만, 3월에서는 고3보다 어려웠죠 꺌꺌꺌
고3은수능이라는 최종 보스와 싸우기 전 중간 보스를 보는 거죠!

그런고로 Season 1 episode 3은 종료! 조만간 다가올 Season 2 episode6을 깔쌈하게! 해보겠습니다. 그때도 역시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누구보다 쉽게 모의고사를 분석하겠습니다!

 

고1: 보류 (요청 있는 경우)

고2: 필수 (6월 이후 준비)

고3: 필수 (6월 이후 준비)

 

 

그리고 [더스케] TV라는 youtube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요. 교생 기간이라 뜸했지만, 아마 5월 부터는 다시 활발하게 시작할 수 있겠죠?!?!?

 

 

 

끝으로 제가 공부한걸 리뷰하는 개념으로 하던 [영어교육학] 포스팅이 있었어요.

포스팅이 올라왔다= 그날은 공부한 날.

포스팅이 없다 = 공부 안 했다.

생각하시면 돼요 깔깔깔

 

 

 

 

 

약간의 독해 전략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누구보다 쉽게 분석하는 

The square: Woni 쌤 

 

참 쉽죠?

Season 2 Episode 6 

COMING SOOOOOOOOOOON!

삽입 문제는 2가지가 제일 중요해요. 첫 번째는 보기 문장에서 정보(= 대명사, 키워드, 주인공, 방향)를 잘 잡았는지. 두 번째는 삽입될 자리 앞뒤의 논리 흐름이에요. 대명사를 통해 앞에서 특정 명사가 등장해야 함을 알 수 있고, 논리 흐름을 통해서 매끄러운 연결이 가능해지죠! 하지만 이번 문제에서는 방향을 추가로 잡고 접근해볼게요. 이러기 위해선 오늘도 역시 우리에겐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독해 전략이 필요해요!

 

[3줄 독해 전략][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 문장에서 정보 잡기 

1) 대명사가 언급되어 있는 경우 특히 주의

2) 글의 방향에 주의할 것. 방향을 잡을 수 있다면 난이도는 급하락!

 

VIEW! 보기의 정보를 잡은 후, 반드시 앞 문장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잡을 것.

1) 즉 방향은 두 개가 존재해요.

2) 앞 문장 방향 (=글 전체 방향)

3) 보기 방향 (=글 세부 방향)

 

VIEW! 삽입은 반드시 앞, 뒤의 정보를 비교해야 함! 

1) 특히 흐름이 급격하게 바뀌는 경우 답에 유력!

2) 흐름이 일정한 경우 의심!

3) 역접이 등장하면, 예민하게 주의할 것! (전체 or 부분)

 

 

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Rather, it is the air moving through a small hole into a closed container, as a result of air being blown out of the container by a fan on the inside.

 

Hubert Cecil Booth is often credited with inventing the first powered mobile vacuum cleaner. () In fact, he only claimed to be the first to coin the term “vacuum cleaner” for devices of this nature, which may explain why he is so credited. () As we all know, the term “vacuum” is an inappropriate name, because there exists no vacuum in a vacuum cleaner. () But I suppose a “rapid air movement in a closed container to create suction” cleaner would not sound as scientific or be as handy a name. () Anyway, we are stuck with it historically, and it is hard to find any references to “vacuum” prior to Booth. () Interestingly, Booth himself did not use the term “vacuum” when he filed a provisional specification describing in general terms his intended invention.

*provisional specification: 임시 제품 설명서

 

 

[전략 1: 보기 문장 분석]

 

 

Rather, it(S)/ is(V)/ the air moving(SC)/ through a small hole(pre+N)/ into a closed container(pre+N)/, as a result(pre+N)/ of air (pre+N)/being blown(being+pp)/ out of the container(pre+N)/ by a fan(pre+N)/ on the inside(pre+N)/.

1) 오히려, 이것은 작은 구멍을 통해 밀폐된 용기 안으로 가는 공기의 흐름이다. (=결과)

2) 이것은 안에 있는 펜에 의해 공기가 밖으로 배출되는 결과다. (=원인)

 

-rather(ad): used to express an opposite opinion >> rather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 서로 다름을 의미해요

-as a result of (or N=because of): the information you get from something such as a scientific experiment or medical test>> of 뒤에는 앞의 결과를 이끌어낸 정보(=원인)가 와요. 

 

 

-it: 앞에 언급된 특정 정보가 있어야 하며, rather에 시작점으로 앞과  정반대의 내용이 왔음을 주의해야 해요.

-키워드: 공기의 흐름, 밀폐된 용기

>>에는 공기 흐름이 없었다 라는 내용이 있어야 해요.

>> 보기 문장 이후로는 공기 흐름이 있다는 내용 혹은 다른 내용이 등장할 것 같아요.

-보기 방향:공기의 흐름 유무

 

 

[전략 2: 앞 문장 분석]

 

 

Hubert Cecil Booth(S)/ is often credited(be+PP)/ with inventing(pre+N)/ the first powered mobile vacuum cleaner(의미상 O)/.

1) HCB는 이동이 가능한 진공청소기를 개발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 "진공청소기"를 통해서 보기에서 잡은 방향"공기 흐름이 없다"라는 내용과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진공청소기의 역사(?)를 설명할 뿐! 

- 앞 문장 방향: 진공청소기 이름의 기원 + (보기 방향: 공기의 흐름)

- 그리고 1번이 답이 되기 위해서는 보기 1번 뒤에 "공기 흐름이 있다"라는 내용이 나와야 해요

 

 

 

 

[전략 3: 각 보기 문장의 방향, 흐름을 scanning 하면서 비교 하기]

 

 

() In fact, he only claimed to be the first to coin the term “vacuum cleaner” for devices of this nature, which may explain why he is so credited.

1) 그는 주장했을 뿐이다. 처음으로 진공청소기라는 용어를 만들었다고. 

2) 이런 속성을 가진 장치를 

3) 이런 점이 그가 인정받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in fact: add more detailed information to what has just been said, 앞에 언급된 정보를 뒤에서 추가로 설명해줘요

-앞 문장 방향 일치: 보기 1번 뒤의 내용은 보기 1번 앞의 내용과 이어지면서, 이름의 기원에 대한 얘기를 하죠.

-하지만, 보기 방향 불일치보기 1번 뒤에 공기 흐름 유무에 대한 내용이 없어요

 

-보기 1번 제외

 

 

 

() As we all know, the term “vacuum” is an inappropriate name, because there exists no vacuum in a vacuum cleaner.

1) 잘 알듯이, 진공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

2) 진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because: 때문에 라는 뜻으로 뒤에 원인이 나와요

- 앞 문장 방향 일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 (=이름의 기원)

- 보기 방향 불일치: 직접 진공(=공기 흐름이 없다) 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어요.(rather을 시작점으로 이후엔 공기 흐름에 대한 내용이 등장)가 없어요.

-즉! 보기 2번 제외

 

 

 

() But I suppose a “rapid air movement in a closed container to create suction” cleaner would not sound as scientific or be as handy a name.

1) 그러나, 나는 가정했어, "밀폐된 용기 속 빠른 공기의 흐름이 생성한 흐름"청소기라는 단어가 과학적이거나 편리한 이름으로 들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 but은 전체의 역접이 아니에요.

- 앞 문장 방향 일치: 이름에 대한 가정 (=이름의 기원에 대한 설명)

- 보기 방향 일치: 공기의 흐름, 특히 앞에서 언급된 적 없던 "in a closed container"가 등장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 하면서 앞 문장의 방향을 이어가죠

- 보기 3번은 유력

 

 

 

() Anyway, we are stuck with it historically, and it is hard to find any references to “vacuum” prior to Booth.

1) 어쨌든 우리는 역사적으로 막혀있으며. 그리고 이것은 찾기가 힘들다. booth이전에 진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예를 

 

 

-앞 문장 방향 일치: 이름의 기원의 이전에 사용 기록을 찾기 힘듦 (=기원에 대한 설명)

-보기 방향 불일치: 공기 흐름에 대한 언급이 없음.

- 보기 4번 제외

 

 

 

() Interestingly, Booth himself did not use the term “vacuum” when he filed a provisional specification describing in general terms his intended invention.

1) 흥미롭게도, booth는 진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 그가 그의 발명품을 일반적인 용어로 설명하는 임시 제품설명서에도. 

 

-앞 문장과 방향은 일치하지만, 보기 방향과 불일치

-보기 5번 제외

-보기 3번 확정

 

 

 

 

 

 

정답은 3번 

 

이번 문제의 경우 방향을 앞 문장과 보기로 나눠서 접근했어요.!

포스팅이 도움되었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덧글 부탁드려요!

주의: 듣기 방법 및 전략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듣기를 지도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요약한 내용이에요.

선생님이라면 다시 한번 방법을 기억하는 기회

학생이라면 듣기 수업을 들을 때 왜 지금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요!

 

 

[Listening]

 

듣기는 외국어 음성정보를 머리에 입력하는 행위예요. 그런데 외국어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음성정보를 머리에 저장할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우리는 학습자의 머릿속에 외국어에 대한 정보를 심어줘야 해요 

 

[Before Listening]

 

모든 언어 수업의 기초는 Schemata(=선험 지식, 배경지식)을 형성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최근의 교육학은 선생님들이 학습자가 직접 자신의 기존 정보와 새로운 정보(=수업) 사이 관계를 조직해서 지식을 형성한다는 구성주의에 근거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때  schemata는 일종의 "기존의 정보"에 해당하죠. 

 

 1) Content schema: 익숙한 주제라면 학습자는 그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거죠, 학습자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지 않은 학습자보다 높은 듣기 이해를 기대할 수 있죠

 

 2) Linguistic schema: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의미해요, 발음이나, 문장의 높낮이 등 다양한 정보를 의미하죠

 

 3) formal schema: 언어는 전달될때 항상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구조를 알고 있다면 그만큼 처리해야 하는 정보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죠

 

[Listening comprehension process]

 

그렇다면, 학습자의 머릿속에 들어간 언어적 정보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저장이 될까요? 과정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1) Bottom up: 상향식 처리 방법이라고 해요,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거죠. 단어 개별의 소리, 문장의 소리, 지문 전체의 구성으로 확장하는 거죠.

2) Top down: 하향식 처리 방법이에요. 이 방법을 통해 학습자는 본인이 가진 schema를 활용해서, 내용을 이해하고, 예측하고, 의미를 추론하는 거죠.

3) Interactive processing: 의사소통적 처리 방법이에요. 위의 1), 2)의 방법을 합친 거죠.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가장 어렵죠. 좋은 거 누가 모르나요

 

 

[Listening material & type]

 

듣기에 쓰이는 자료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Extensive listening교실에서 발생하는 Intensive listening이 있어요. extensive listening은 우리가 팝송을 듣고, 미드를 보는 것처럼 흥미 위주 또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듣기예요. 

그리고 type에는 소통에 대한 듣기 (=interaction),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둔 듣기(=transaction)가 있어요.

 

 

[Listening Stratigies]

 

듣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schema라고 했어요. 듣기 전략도 schema를 얼마나 잘 형성할 수 있는지에 집중한답니다. 또한 전략은 가장 크고 넓으며 보편적인 수준에서 시작으로 세밀하고, 정밀한 수준으로 축소해 나가야 해요. 즉 시선을 숲에서 나무로 가는 거죠.

 

1) Gist: 교실에서 듣기를 진행하고 T/F혹은 O/X 수준의 문제를 진행하는 거예요. 

2) Scanning: 듣기 후, 특정한 정보를 찾는 활동이에요.

3) Details: 듣기후 세부 정보를 찾는 활동이에요.

4) Making inference: 듣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지만, 듣기에서 얻은 정보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활동이에요

ex) 하계 올림픽을 개막합니다.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 " 아 하계올림픽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구나 or 자원봉사자가 미달되어서 추가 모집하는 건가?"

 

[Listening Stages]

 

1) pre listening: 학습자의 schema를 살리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에서 선생님은 Brainstorming(배경지식 확장), Using visual (정보의 시각화), personal Question(개인화, 수업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동일시하는 과정), language preparation(학습자가 모를만한 단어에 대한 수업을 먼저 진행)을 진행하게 돼요. 이 단계에서는 듣기 자체에 대한 활동은 거의 없어요. schema의 입력이 먼저니까요 

 

2) while listening: 이제 본격적으로 듣기가 시작되어요. 학습자 수준에 따라 literal, inferencial, critical의 수준으로 듣기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는 요약의 취지와 벗어나므로 제외! 이 과정에서 선생님은 학습자들에게 정보를 찾는 활동 (=scanning),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활동 (=details) 추론 활동 (=guessing)등을 하게 되죠

 

3) post listening: 마무리 단계예요. 이 단계에서는 while 단계에서 학습자가 만든 결과물에 따라서 교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예요. 결과에서 학습자들이 특히 많이 틀리거나 어려워한 문제에 대한 feedback을 제공하는 거죠. 이 단계의 목표는 학습자에 대한 진단(=diagnostic)이에요. 



요즘 교생으로 몸이 녹아내리고 있어요.

아침 뉴스 구조분석은 물론 모의고사도 영.....

5월은 되어야 새로운 포스트가 가능하겠지 싶어요ㅜ




오늘은 뮬란만 기억하면 끝나는 ING입니다!

뮬란은 상황에 따라 외동딸로 또는 군인으로 활약한 디즈니 뮤비 주인공이에요



ing도 이와 똑같아요! 상황에 따라서 명사 같은 "동명사", 또 다른 상황에선 형용사 같은 "현재분사"로 

쓰일 뿐 특별한 용법이 있는 게 아니에요!



진짜 어려우면, ING= 뮬란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새로운 글쓰기로는 첨부할 수 없다더니, 구 버전으로 하니 잘 올라가네요


조동사는 영문법에 있어서는 아이언맨 슈트와 같아요!

기능도 다양하죠, 하지만 조종사가 없으면 의미 없죠.


조동사 뒤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이 와야 하는데, 조동사에서 동사원형은 토니스타크와 같아요!

슈트에 비해 !기능은 없어도, 의미 (=슈트 조종사)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다재다능한 기능을 가진 조동사도 약점이 있답니다!

같이 알아볼까요?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