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문제는 방향만 잡고, 방향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애들만 잡으면 끝나죠! 최근에 쓰임과 관련한 2018년 내신 대비로 포스팅을 했어요, 오늘도 비슷한 전략으로 문제 접근을 해볼게요! 오늘도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한번 달려 봐요.

 

[담백한][3줄: 독해 전략] 내신 대비 2018 고2 3월 모의고사: 쓰임 29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112

 

 

 

 

[3줄 독해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앞줄에서 반드시 방향, 주인공, 키워드 잡을 것!

1) 앞줄에서 보기가 등장할 경우 유력한 문장 (보기 없이, 방향을 확정할 수 있는 문장)이 나올 때까진 "의심"으로 분류!

2) 방향은 쓰임 문제의 KEY!

 

VIEW! 보기의 성격에 주의!

1) 의미형 보기: 보기에 NOT을 붙이는 연습

2) 문법형 보기: 해당 보기가 있는 지문만 읽기

 

VIEW! 역접, 대명사 주의!

1) 특히 바로 앞줄 뒤에 나오는 경우, 맨 앞줄에서 잡은 방향, 주인공, 키워드가 전부 바뀔 수 있어요 

ex) yet, but, however, on the other hand, 

2) 대명사는 앞의 특정한 정보를 받아주는 역할을 해요. 갑자기 나올 수 없어요.

 

 

 

 

29.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Painters have in principle an infinite range of colors at their disposal, especially in modern times with the chromatic explosion(=not explosion?) of synthetic chemistry. And yet painters don’t use all the colors at once, and indeed many have used a remarkably restrictive (=not reflective?) selection. Mondrian limited himself mostly to the three primaries red, yellow and blue to fill his black­ruled grids, and Kasimir Malevich worked with similar self­imposed restrictions. For Yves Klein, one color was enough(=not enough?); Franz Kline’s art was typically black on white. There was nothing new (=not new?) in this: the Greeks and Romans tended to use just red, yellow, black and white. Why? It’s impossible to generalize, but both in antiquity and modernity it seems likely that the expanded(=not expanded?) palette aided clarity and comprehensibility, and helped to focus attention on the components that mattered: shape and form.

- 의미형 보기, 전부 not을 붙여 둘 것!

- 보기가 없는 문장, 최소한 여기까진 읽고 방향을 확정해야 해요.

 

 

 

 

 

[전략 1: 앞줄 분석]

 

Painters (S)/ have(V)/ in principle(pre+N)/ an infinite range(O)/ of colors(pre+N)/ at their disposal(pre+N)/, especially in modern times(pre+N)/ with the chromatic explosion(=not explosion?) (pre+N)/of synthetic chemistry(pre+N)/

1) 화가들은 무한한 범위의 색을 가진다.

2) 현대에서 특히 그렇다. 합성화학에 의한 유채색의 폭발적 증가 (=폭발적 증가가 아닌?)

 

 

- 주인공: 화가, 범위, 색

- 방향 예상: 폭발적 범위의 색을 가진 화가

- 이렇다할 정보가 없어요. 다만 보기 1번은 "의심"

 

 

 

And yet painters (S)/don’t use (V)/all the colors (O)/at once(pre+N)/, and indeed(ad)/ many (S)/have used(V)/ a remarkably restrictive (=not reflective?) selection(O)/.

1) 그러나, 화가는 모든 색을 쓰지는 않는다. 

2) 사실 많은 화가들은 눈에 띄게 제한적(=제한적이지 않은?)으로 색을 선택한다. 

 

 

- 방향 예상: 폭발적인 범위의 색을 가진 화가지만, 제한된 색을 사용한다.

- yet 바로 뒤의 문장에서 방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문장안에 보기가 존재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 보기 1 의심, 보기 2 의심.

- 보기가 없는 문장까지는 방향을 잡아가며, 기존의 보기를 의심으로 두어야 함정에 빠지지 않아요.

 

 

 

Mondrian (S)/ limited (V)/ himself (O)/mostly to the three primaries red, yellow and blue(pre+N)/ to fill(to V)/ his black­ruled grids(의미상 O)/, and Kasimir Malevich(S)/ worked(V)/ with similar self­imposed restrictions(pre+N)/.

1) Mondrian은 검정 그리드를 채우기 위해 3가지 (빨, 노, 파)만 사용했다.

2) Kasimir은 스스로 제한하며 작업했다.

 

 

- 방향 확정: 현대의 화가는 폭발적인 색을 사용할 수 있지만, 스스로 제한을 둔다.

- 방향에 일치한 보기 1, 2 제외.

 

 

 

[전략 2: 나머지는 방향에 일치하는지만 scanning으로 확인]

 

For Yves Klein, one color was enough(=not enough?); Franz Kline’s art was typically black on white.

1) Yves는 1색으로 충분했다(=충분하지 않다?). Feanz는 검은색과 흰색만 사용했다.

 

- 방향 대입: 1색으로 충분했다, 검은색과 흰색만 사용한다. (= 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 보기 3번 제외

 

 

 

There was nothing new (=not new?) in this: the Greeks and Romans tended to use just red, yellow, black and white.

1) 새로울 것이 없었다. (=새롭다?)

2)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빨강, 노랑, 검정, 그리고 하얀색만 사용했다. 

 

- 대명사는 앞의 특정한 정보를 의미해요. in this는 앞의 "방향=스스로 제한"을 의미해요.

>> 스스로 제한이 새로울 것이 없다 라는 의미!

>> 문장의 주어"not, no" 등의 부정 어구가 있다면, 동사로 보내는 것이 해석에 유리해요.

>> there wan nothing > there wasn't somthingsomething. 

 

- 뒤에서 등장한 그리스와 로마의 사례가 앞의 방향과 일치한다면, 보기 4번도 제외

>>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4가지 색만 사용 (빨, 노, 검, 흰)(=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 보기 4번 제외,

 

 

Why? It’s impossible to generalize, but both in antiquity and modernity it seems likely that the expanded(=not expanded?) palette aided clarity and comprehensibility, and helped to focus attention on the components that mattered: shape and form.

1) 이것은 불가능하다. 일반화하기가. 

2) 그러나, 고대와 현대를 보면, 팔랫트의 확대 (=제한?)는 명확성과 이해도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구성요소와 형태에 집중을 도와준다 

3) but의 경우 지문 전체의 역접이 아니므로, 그냥 해석하고 넘어가요.

 

- 우리가 지금까지 읽은 방향은 "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였어요. 팔랫트(=색)를 확대 하다니요?

- 보기 5번 답. 

>> 주의, 색의 제한이 진짜로 이해에 도움이 주는지에 대한 정보는 위에서 제공된 적이 없어요. 제공된 적이 없는 정보는 함정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서 scanning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정답은 5번 expanded

 

 

 

참 쉽죠?

쓰임은 뭐다? 방향만 잡으면 나머지는 scann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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