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는 가끔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고 답을 맞히는 것과 같아요. 앞에서 모은 힌트와 방향을 가지고, 뒷문장을 완성해야 하니까요! 그중에서도 빈칸 문제는 많은 부분을 읽을 필요가 없는 몇 없는 문제 형식이죠! 이 과정에서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

 

[매콤한] [3줄: 독해 전략] 2019 고3 4월 모의고사: 빈칸 32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117 

 

[매콤한] [3줄: 독해전략] 2019 고3 4월 모의고사: 빈칸 32번

4월은 3,6,9월과 비교하면 존재감이 덜한 편이죠. 푸는 학교도 적은 편고요. 그래도 전략 연습하기엔 문제에 적용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어요!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을 기른다 생각하고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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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3줄: 독해전략] 2019 고3 4월 모의고사: 빈칸 31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121 

 

[매콤한][3줄: 독해전략] 2019 고3 4월 모의고사: 빈칸 31번

제가 모의고사 관련 글을 30개 정도 했더라고요, 그 글을 꾸준하게 읽으신 분이라면, 이제 뭐 빈칸 정도는 눈감고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주말이니 포풍 포스팅! 2019년 고3 4월 모의고사! 우리에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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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 읽기

1) 앞줄의 방향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 보기는 제거해도 좋아요.

 

VIEW! 빈칸 앞뒤 문장을 읽고, 보기를 넣기

1) 빈칸에서 잡은 방향을 근거로 보기를 넣어야 해요

 

VIEW! 빈칸 앞뒤 문장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앞줄을 scanning 해요

1) 빈칸의 답이 하나로 확정된다면 필요 없는 과정이에요.

2) 의심이 존재하는 경우, 확정으로 바꾸기 위해 앞의 내용을 확인해야 해요.

3) 주의: 빈칸 앞뒤를 읽으면서 잡은 방향은 앞줄 scanning 과정에서 유지해요

 

VIEW! 이번 문제의 경우 중간에 핵심 문장이 등장했어요.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유형이에요

 

 

3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Credit arrangements of one kind or another have existed in all known human cultures. The problem in previous eras was not that no one had the idea or knew how to use it. It was that people seldom wanted to extend much credit because they didn’t trust that the future would be better than the present. They generally believed that times past had been better than their own times and that the future would be worse. To put that in economic terms, they believed that the total amount of wealth was limited. People, therefore, considered it a bad bet to assume that they would be producing more wealth ten years down the line. Business looked like a zero­sum game. Of course, the profits of one particular bakery might rise, but only at the expense of the bakery next door. The king of England might enrich himself, but only by robbing the king of France. You could cut the pie in many different ways, bu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redit arrangement: 신용 거래

[전략 1: 보기 분석]

 

it never got any bigger >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

its value changed in time > 시간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it made everybody wealthier > 모든 사람을 부유하게 만든다.

there always was another pie > 항상 다른 파이가 존재한다.

everyone could get an even share of it > 모든 사람들이 공평한 양을 얻는다.

 

 

 

[전략 2: 빈칸 앞뒤 문장 읽기]

 

 

Business (S)/looked (V)/like a zero­sum game(pre+N)/. Of course, the profits(S)/ of one particular bakery(pre+N)/ might rise(V)/, but only at the expense (pre+N)/of the bakery next door(pre+N)/. The king(S)/ of England(pre+N)/ might enrich(V)/ himself, but only by robbing(pre+N)/ the king(의미상O)/ of France(pre+N)/. You (S)/could cut(V)/ the pie(O)/ in many different ways(pre+N)/, bu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비즈니스는 제로섬 게임과 같다.

2) 물론 특정 빵집의 수익이 증가할 것이나, 그것은 바로 옆의 빵집의 희생으로 가능하다.

3) 영국 왕도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지만, 프랑스 왕을 약탈함으로써 가능하다.

4) 너는 파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를 수 있다. 그러나 [빈칸]

 

 

-1)~3)의 내용의 공통점:  이득을 보는 쪽(=빵집, 영국 왕)이 있으면, 이득을 잃는 쪽 (=다른 빵집, 프랑스 왕)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 파이를 다양하게 자를 수 있다 (= 이득을 본다), 그러나 [빈칸] (<<이득을 잃는다와 유사해야 함)

>> [빈칸]에는 파이가 작아진다, 없어진다 쪽으로 나올 것 같아요. 

 

- 보기 대입

 it never got any bigger >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

- 자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파이가 커지는 것은 아니죠. 의심

>> 저는 유력하게 봤어요, 전체 양이 고정되어 있어야, 어느 한쪽이 이득을 얻으면, 이득을 잃으니까요,

 its value changed in time > 시간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 가치는 이득이 생길 수도, 잃을 수도 있어요. 의심

- 앞줄을 읽으면서 확인할 것! "시간에 따른 변화" 내용이 있는지 찾을 것!

 it made everybody wealthier > 모든 사람을 부유하게 만든다.

- 이득을 잃는다와 유사한 개념이 아님, 제외

 there always was another pie > 항상 다른 파이가 존재한다.

- 파이를 자르고, 다른 파이가 나온다는 것은, 다른 빵집이 잘되고, 프랑스 왕이 잘되는 것과 같아요

- 이득을 잃느다와 유사한 개념이 아님, 제외

 everyone could get an even share of it > 모든 사람들이 공평한 양을 얻는다.

- 이들을 잃는다와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제외

 

>> 의심이 없었다면, 답을 찾는 과정은 여기에서 끝이 나요. 하지만 의심이 등장했기 때문에 앞의 문장들을 빠르게 Scanning 해야 해요

 

 

 

[전략 3: 앞 줄 빠르게 scanning, 단 빈칸에서 잡은 방향은 유지!]

 

Credit arrangements(S)/ of one kind or another (pre+N)/have existed(V)/ in all known human cultures(Pre+N)/.

1) 신용거래는 모든 인간의 문화에서 존재했다.

 

- 우리가 잡은 방향(=이득을 보는 쪽 있으면, 잃는 쪽 있다)과 상관없으며, 별 내용 없어요.

 

 

The problem(S)/ in previous eras(pre+N)/ was not (V)/[(접속사:SC)/ that no one (S)/had (V)/the idea (O)/or knew(V)/ [how to use it].

1) 이전 시대의 문제는, 아니다, 사람들이 생각이 없었거나,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전 시대의 문제는 아무도 그 생각을 못했거나,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잡은 방향(=이득을 보는 쪽 있으면, 잃는 쪽 있다)과 상관없으며, 별 내용 없어요. 

 

 

It was that people seldom wanted to extend much credit because they didn’t trust that the future would be better than the present.They generally believed that times past had been better than their own times and that the future would be worse. 

1) 문제는 사람들은 원하지 않아요 신용거래 확대를.

>> 대명사는 항상 앞의 특정한 정보를 표시해요!

2) 그들은 미래가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죠

3) 그들은 일반적으로 믿었어요, 과거가 지금보다 좋았으며, 미래는 지금보다 나쁠 것이라고.

 

 

- 방향과 상관없어요. 별 내용 없어요, 다만, 지금까지 우리가 의심으로 잡은 시간에 대한 개념은 등장했지만, 시간 변화에 따른 가치 변화없어요.

 

 

to put that in economic terms, they believed that the total amount of wealth was limited. 

1) 이것 경제학 용어에 넣어 봅시다. 그들은 믿어요, 그들의 부의 총량은 제한되어 있다고.

 

- 부의 총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말은 우리가 빈칸 주변에서 읽은 문장을 설명해줘요.

>> 부의 총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에서 빵집이 이득을 보면, 다른 빵집은 손해를 보고, 영국 왕이 부자가 되면, 프랑스 왕은 부를 잃는 거죠.

 

 

 

 People, therefore, considered it a bad bet to assume that they would be producing more wealth ten years down the line.

1) 그러므로, 사람들은 고려했어요 이것은 나쁜 것이라고, 

2) 이것= 그들이 10년 후에 더 많은 부를 만들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

 

- therefore은 뒤에 결론을 끌고 와요.

- it은 여기서 가짜 목적어로, to assume이하가 진짜 목적어로 쓰였어요

- 이 문장을 통해서, 신용거래가 확장하지 못한 이유설명되었어요.

>> 사람들은 부가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에 따라 미래에 더 많은 부를 만들 것이라고 믿을 수 없었기 때문!

>> 이미 많은 부가 과거에 쓰였으며, 현재 쓰고 있고, 미래엔 일부만 남았다!

 

- 방향과 일치해요, 이득을 보는 쪽(=과거) 있으면, 잃는 쪽 있다(=미래)

- 보기 1번 답 확정

 

 

 

정답 1번 it never got any bigger 

 

 

 

 

 

 

참 쉽죠?

이번엔 두괄식이라고 하기엔, 그렇다고 미괄식이라고 하기엔 모호한 녀석이었어요.

뭐 가끔 이런 유형도 잇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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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문제는 방향만 잡고, 방향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애들만 잡으면 끝나죠! 최근에 쓰임과 관련한 2018년 내신 대비로 포스팅을 했어요, 오늘도 비슷한 전략으로 문제 접근을 해볼게요! 오늘도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한번 달려 봐요.

 

[담백한][3줄: 독해 전략] 내신 대비 2018 고2 3월 모의고사: 쓰임 29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112

 

 

 

 

[3줄 독해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앞줄에서 반드시 방향, 주인공, 키워드 잡을 것!

1) 앞줄에서 보기가 등장할 경우 유력한 문장 (보기 없이, 방향을 확정할 수 있는 문장)이 나올 때까진 "의심"으로 분류!

2) 방향은 쓰임 문제의 KEY!

 

VIEW! 보기의 성격에 주의!

1) 의미형 보기: 보기에 NOT을 붙이는 연습

2) 문법형 보기: 해당 보기가 있는 지문만 읽기

 

VIEW! 역접, 대명사 주의!

1) 특히 바로 앞줄 뒤에 나오는 경우, 맨 앞줄에서 잡은 방향, 주인공, 키워드가 전부 바뀔 수 있어요 

ex) yet, but, however, on the other hand, 

2) 대명사는 앞의 특정한 정보를 받아주는 역할을 해요. 갑자기 나올 수 없어요.

 

 

 

 

29.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Painters have in principle an infinite range of colors at their disposal, especially in modern times with the chromatic explosion(=not explosion?) of synthetic chemistry. And yet painters don’t use all the colors at once, and indeed many have used a remarkably restrictive (=not reflective?) selection. Mondrian limited himself mostly to the three primaries red, yellow and blue to fill his black­ruled grids, and Kasimir Malevich worked with similar self­imposed restrictions. For Yves Klein, one color was enough(=not enough?); Franz Kline’s art was typically black on white. There was nothing new (=not new?) in this: the Greeks and Romans tended to use just red, yellow, black and white. Why? It’s impossible to generalize, but both in antiquity and modernity it seems likely that the expanded(=not expanded?) palette aided clarity and comprehensibility, and helped to focus attention on the components that mattered: shape and form.

- 의미형 보기, 전부 not을 붙여 둘 것!

- 보기가 없는 문장, 최소한 여기까진 읽고 방향을 확정해야 해요.

 

 

 

 

 

[전략 1: 앞줄 분석]

 

Painters (S)/ have(V)/ in principle(pre+N)/ an infinite range(O)/ of colors(pre+N)/ at their disposal(pre+N)/, especially in modern times(pre+N)/ with the chromatic explosion(=not explosion?) (pre+N)/of synthetic chemistry(pre+N)/

1) 화가들은 무한한 범위의 색을 가진다.

2) 현대에서 특히 그렇다. 합성화학에 의한 유채색의 폭발적 증가 (=폭발적 증가가 아닌?)

 

 

- 주인공: 화가, 범위, 색

- 방향 예상: 폭발적 범위의 색을 가진 화가

- 이렇다할 정보가 없어요. 다만 보기 1번은 "의심"

 

 

 

And yet painters (S)/don’t use (V)/all the colors (O)/at once(pre+N)/, and indeed(ad)/ many (S)/have used(V)/ a remarkably restrictive (=not reflective?) selection(O)/.

1) 그러나, 화가는 모든 색을 쓰지는 않는다. 

2) 사실 많은 화가들은 눈에 띄게 제한적(=제한적이지 않은?)으로 색을 선택한다. 

 

 

- 방향 예상: 폭발적인 범위의 색을 가진 화가지만, 제한된 색을 사용한다.

- yet 바로 뒤의 문장에서 방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문장안에 보기가 존재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 보기 1 의심, 보기 2 의심.

- 보기가 없는 문장까지는 방향을 잡아가며, 기존의 보기를 의심으로 두어야 함정에 빠지지 않아요.

 

 

 

Mondrian (S)/ limited (V)/ himself (O)/mostly to the three primaries red, yellow and blue(pre+N)/ to fill(to V)/ his black­ruled grids(의미상 O)/, and Kasimir Malevich(S)/ worked(V)/ with similar self­imposed restrictions(pre+N)/.

1) Mondrian은 검정 그리드를 채우기 위해 3가지 (빨, 노, 파)만 사용했다.

2) Kasimir은 스스로 제한하며 작업했다.

 

 

- 방향 확정: 현대의 화가는 폭발적인 색을 사용할 수 있지만, 스스로 제한을 둔다.

- 방향에 일치한 보기 1, 2 제외.

 

 

 

[전략 2: 나머지는 방향에 일치하는지만 scanning으로 확인]

 

For Yves Klein, one color was enough(=not enough?); Franz Kline’s art was typically black on white.

1) Yves는 1색으로 충분했다(=충분하지 않다?). Feanz는 검은색과 흰색만 사용했다.

 

- 방향 대입: 1색으로 충분했다, 검은색과 흰색만 사용한다. (= 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 보기 3번 제외

 

 

 

There was nothing new (=not new?) in this: the Greeks and Romans tended to use just red, yellow, black and white.

1) 새로울 것이 없었다. (=새롭다?)

2)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빨강, 노랑, 검정, 그리고 하얀색만 사용했다. 

 

- 대명사는 앞의 특정한 정보를 의미해요. in this는 앞의 "방향=스스로 제한"을 의미해요.

>> 스스로 제한이 새로울 것이 없다 라는 의미!

>> 문장의 주어"not, no" 등의 부정 어구가 있다면, 동사로 보내는 것이 해석에 유리해요.

>> there wan nothing > there wasn't somthingsomething. 

 

- 뒤에서 등장한 그리스와 로마의 사례가 앞의 방향과 일치한다면, 보기 4번도 제외

>>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4가지 색만 사용 (빨, 노, 검, 흰)(=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 보기 4번 제외,

 

 

Why? It’s impossible to generalize, but both in antiquity and modernity it seems likely that the expanded(=not expanded?) palette aided clarity and comprehensibility, and helped to focus attention on the components that mattered: shape and form.

1) 이것은 불가능하다. 일반화하기가. 

2) 그러나, 고대와 현대를 보면, 팔랫트의 확대 (=제한?)는 명확성과 이해도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구성요소와 형태에 집중을 도와준다 

3) but의 경우 지문 전체의 역접이 아니므로, 그냥 해석하고 넘어가요.

 

- 우리가 지금까지 읽은 방향은 "화가는 색을 제한한다" 였어요. 팔랫트(=색)를 확대 하다니요?

- 보기 5번 답. 

>> 주의, 색의 제한이 진짜로 이해에 도움이 주는지에 대한 정보는 위에서 제공된 적이 없어요. 제공된 적이 없는 정보는 함정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서 scanning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정답은 5번 expanded

 

 

 

참 쉽죠?

쓰임은 뭐다? 방향만 잡으면 나머지는 scann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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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다녀왔어요. 벚꽃이 이쁜 게 빈칸 34번 분석하기 딱이다 싶더라고요. 빈칸에 관련한 문제는 다른 포스팅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이지요

 

[달콤한] [3줄: 독해 전략] 2019 고2 3월 모의고사: 빈칸 32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49 

[달콤한] [3줄: 독해 전략] 2019 고2 3월 모의고사: 빈칸 31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98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에서 키워드 잡기!

1) 보기에서 키워드, 방향, 주인공을 잡고, 지문의 전체적인 방향을 추측!

 

VIEW! 보기에서 잡은 키워드로 빈칸 앞뒤로 읽기

1) 전부 읽는 것보다, 빈칸 주변을 읽는 게 좋아요.

2) 단 이해가 안 간다면 맨 앞줄, 혹은 맨 뒷줄을 읽으면서 추가 정보를 찾으세요!

 

VIEW! 빈칸의 위치에 따라 성격이 달라져요

1) 앞줄 빈칸: 두괄식, 이후 내용은 사례 가능성 O

2) 뒷줄 빈칸: 미괄식, 앞의 내용은 사례, 뒷줄은 정리 또는 결론 가능성 O

 

 

 

 

 

 

3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en the late Theodore Roosevelt came back from Africa, just after he left the White House in 1909, he made his first public appearance at Madison Square Garden. Before he would agree to make the appearance, he carefully arranged for nearly one thousand paid applauders to be scattered throughout the audience to applaud his entrance on the platform. For more than 15 minutes, these paid hand­clappers made the place ring with their enthusiasm. The rest of the audience took up the suggestion and joined in for another quarter hour. The newspaper men present were literally swept off their feet by the tremendous applause given the American hero, and his name was emblazoned across the headlines of the newspapers in letters two inches high. Roosevel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blazon: 선명히 새기다

 

 

[전략 1: 보기에서 키워드, 방향, 주인공 잡기]

 

understood and made intelligent use of personal promotion >> 개인 홍보 이해, 영리한 사용

made public policies that were beneficial to his people >> 국민들의 이득에 맞는 정책

knew when was the right time for him to leave office >> 떠날 시점을 알다

saw the well­being of his supporters as the top priority >>지지자의 행복이 우선

didn’t appear before the public in an arranged setting >>연출된 상황에서는 등장 X

- 주인공: 홍보? 정책? 시점? 행복? 연출

 

[전략 2: 빈칸 앞뒤로 분석!]

 

The newspaper men (S)/present(A)/ were literally swept(V)/ off their feet(pre+N)/ by the tremendous applause (pre+N)/ given (pp)/the American hero(의미상 O)/, and his name (S)/was emblazoned(V)/ across the headlines (pre+N)/of the newspapers(pre+N)/ in letters two inches high(pre+N)/. Roosevel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참석한 기자들은 관중의 박수로 정말 사로잡혔다.

2) 그의 이름은 신문 헤드라인에 새겨졌다. 

3) 루스벨트는 ~~

 

 

-주인공: 루스벨트, 기자, 군중, 박수,

>>추측: 앞에 박수를 치는 상황, 군중, 박수, 기자가 있을 것 

- 여기서는 보기가 전부 가능성이 열려 있어서 이렇다 할 특정 정보가 없어요. 맨 앞으로 가세요

 

 

When the late Theodore Roosevelt came back from Africa, just after he left the White House in 1909, he (S)/made (V)/his first public appearance(O)/ at Madison Square Garden(pre+N)/. Before he(S)/ would agree(V)/ to make (to V)/the appearance(의미상 O)/, he(S)/ carefully arranged (V)/for nearly one thousand paid applauders(O)/ to be scattered (to be PP)/throughout the audience(pre+N)/ to applaud (to V)/his entrance (의미상 O)/ on the platform.

1) 루스벨트가 1909년 백악관에서 나와 아프리카로 돌아옴

2) 첫 대중 앞에 등장함 

3) 그가 대중 앞에 등장하기 전에 그는 조심스럽게 수천 명의 돈을 받은 군중을 배치했다. 그가 입장할 때 박수 칠

 

 

-빈칸 앞뒤에서 잡은 주인공: 군중= 앞줄에 등장한 박수를 위해돈 받은 군중

-그가 조심스럽게 배치  

-읽은 부분을 통한 전체 과정: 돈받은 군중들의 박수 > 박수에 사로 잡힌 기자 > 뉴스에 대서특필

-보기를 제거할 때는 반드시 읽은 정보 안에서 제거해야 해요. 오해 혹은 함정에 빠질 수 있음!

 

 

유력  understood and made intelligent use of personal promotion >> 개인 홍보 이해, 영리한 사용

 made public policies that were beneficial to his people >> 국민들의 이득에 맞는 정책

>>읽은 부분에서 등장 X

 knew when was the right time for him to leave office >> 떠날 시점을 알다
>> 이미 백악관 떠나서 아프리카로 돌아옴

 saw the well­being of his supporters as the top priority >>지지자의 행복이 우선

>> 읽은 부분에서 등장 X

 didn’t appear before the public in an arranged setting >>연출된 상황에서는 등장 X

>> 루스벨트 본인이 연출(=세심한 배치)을 함

 

 

>> 미괄식[앞: 사례, 뒤: 정리]라고 했어요, 앞에서 등장한 루스벨트의 행동(=사례)으로 보면, "그는 자신을 프로모션 하기 위한 방법을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말(=결론, 정리)을 보여주는거죠! 

 

 

 

 

정답 1번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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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풀어요: 목적 18번, 심경 19번

교생을 시작한 지 2주 차가 끝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점점 귀가 근질근질하네요. 약을 너무 팔았나... 여하튼 오늘 다룰 문제는 2019년 4월 11일에 진행한 고3 모의고사예요. 전부터 자주 말했지만, 앞의 문제는 전략만 가지고 읽으면 크게 난도가 높지 않아요. 늘 그렇듯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이지요!

 

[매콤한] [3줄: 독해 전략] 2019 고3 3월 모의고사: 목적 18번, 심경 19번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91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 > 앞줄, 뒷줄에서 주인공과 방향 잡기

1) 보기에서 공통점을 잡아, 지문의 내용을 추측해봐요

1-1) 공통점이 없는 경우, 각 보기에서 키워드를 잡아

2) 두괄식의 경우 앞줄에서 목적이 등장해요.

3) 두괄식에서 이렇다 할 정보가 없는 경우 뒷줄에 목적이 등장해요.

 

VIEW! 특정 단어 등장에 주의!

1) 목적을 암시하는 단어가 등장하면 잠깐 멈추는 습관을 가지세요 

ex) want, ask, should, have to, must, ensure

2) 심경의 경우 형용사에 주의하세요

 

VIEW! 심경) 주인공이 문제에 언급된 경우, 주인공을 우선 체크!

 

 

 

18.

 

To Whom It May Concern:

As a lifelong Springfield resident who has two children attending George May Elementary School, I have spent a lot of time at the Springfield Park both as a youth and as a mother. I have recognized the need for upgrades that would enhance the lives of residents. The current park has outdated BBQ facilities and tables as well as a patchy and uneven lawn area that at most times is not much more than a mud pit. The baseball field and spectator area is completely worn out as well. The renovation will ensure that the children of our community have a safe place to play and engage in sports to occupy their time. I ask that you take the time to seriously address this issue.

 

Sincerely,

Jennifer Santos

 

[전략 1: 보기에서 키워드 잡기]

 

 

야구장 이용 시간을 문의하려고 >> 야구장, 문의

교내 안전교육 강화를 요청하려고 >> 교육 강화, 요청

공원 시설재정비건의하려고 >> 재정비, 건의

주민 체육 행사 협조를 부탁하려고 >> 행사 협조, 부탁

체험 학습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려고 >> 참가 신청

 

>> 특정 지을 수 있는 공통점이 없어요.보기에서 키워드를 잡아요.

 

 

 

[전략 2: 앞줄, 뒷줄 분석하기]

 

앞: As a lifelong Springfield resident (pre+N)/ [(관계사)/ who has(V)/ two children(O)/ attending(ing)/ George May Elementary School (의미상 O)/], I (S)/have spent(V)/ a lot of time (O)/at the Springfield Park (pre+N)/both as a youth and as a mother.

1) 스프링 필드 거주자로서, 공원 사용에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주인공: 거주자, 공원 

-방향: X

-앞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이게 전부예요. 그럼 뒤에서 정보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어요

 

 

 

뒤: The renovation (S)/will ensure(V)/ [(접속사)/that the children(S)/ of our community(pre+N)/ have(V)/ a safe place(O)/ to play (to V)/and(등위접속사)/ engage (to V)/ in sports(pre+N)/ to occupy(to V)/ their time. I (S)/ask (V)/ [(접속사)/that you(S)/ take(V)/ the time(O)/ to seriously address(to V)/ this issue(의미상 O)/.

1) 리모델링은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를 가지게 해 줄 것이다. (놀거나, 스포츠를 할 수 있는)

2) 나는 요청해요, 당신들이 이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앞줄에 이렇다 할 정보가 없었던 만큼 뒤에서 많은 정보가 나왔어요.  '요청하다: ask'가 등장했지요

-뒷줄 정보: 리모델링은 안전한 장소를 줄 것이다. 이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 누구에 대한 리모델링?:우리가 찾은 주인공은 "공원" "거주자" 였어요. 즉 공원의 리모델링!

 

 

-여러 보기 중 특히 보기 3번을 대입할 수 있어요. << 1) 건의 , 2) 안전교육, 4) 행사 협조 5) 참가신청

<< 다른 보기들은 우리가 앞에서 잡은 주인공과, 뒤에서 잡은 정보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아요!

 

 

-보기 대입: 리모델링 (=공원 재정비), 이슈에 대한 생각 (=건의)

 

 

정답은 공원 시설 재정비 건의하려고

 

 

 

 

 

 

 

 

19. 다음 글에 드러난 Timothy의 심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Suddenly, just a few minutes after Timothy dozed off, something woke him up. Something was crawling on his belly as he was lying there with nothing around his upper body. Two scorpions from the rocks above had fallen on his stomach. They were battling with each other. Timothy, not knowing what to do, stayed very still just watching them fight. His heart started pounding heavily; he was too scared to make a move. Sweat poured from his forehead. The two scorpions were violently attacking each other, and it seemed they were fighting to the death. Timothy nervously looked down at the ground. He saw another scorpion, and not far from that one was another one. This time Timothy started to sweat even more heavily.

 

 

[전략 1: 보기의 감정을 해석해서, 지문을 나눈다!]

 

 

touched and grateful: 감동적, 감사

puzzled and frightened: 어리둥절, 겁먹음

pleased and delighted: 기쁨, 기쁨

depressed and sorrowful: 우울, 슬픔

disappointed and ashamed: 실망, 부끄러움

 

-감정, 감정의 변화는 지문의 순서와 일치한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예를 들어 [화나고 당황스럽다] 라하면, 지문도 화나는 상황이 진행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진행되어요!

 

 

 

[전략 2: 주인공을 중심으로 scanning 하기, 사건 사고, 형용사에 주의!]

 

 

Suddenly, just a few minutes after Timothy (S)/dozed(V)/ off, something(S)/ woke(V)/ him(O)/ up. Something was crawling on his belly as he was lying there with nothing around his upper body. Two scorpions (S)/from the rocks above had fallen (V)/on his stomach(pre+N)/. 

1) 주인공은 졸고 있었다. 무엇인가 그를 깨웠다. 

2) 두 마리의 전갈이 그의 배 위에 떨어졌다.

 

-솔직히 여기만 읽고 답은 나와요. 전갈이 배위로 떨어지는데, 감동? 기쁨?  우울? 아 우울은 그럴 수 있다 쳐요. 실망? 

정답은 2번과 4번으로 일단 압축하고 다시 읽어봐요.

 

 

 

They were battling with each other. Timothy, not knowing what to do, stayed very still just watching them fight. His heart started pounding heavily; he was too scared to make a move.

1) 주인공은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2) 그의 심장은 무겁게 요동쳤으며, 그는 움직이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무서웠다.

 

-too는 "너무, 지나치게"라는 부정적인 뜻이에요. 

-심경 문제는 형용사가 key라고 할 수 있는데, scared라는 형용사: 겁에 질린 이 나왔어요.

-여기서 슬픔이 떠올랐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정답은  puzzled and frightened

 

 

 

 

 

참 쉽죠??

4월은 3,6,9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보다는 비교적 쉬운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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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러고 풀어요 고2 문법 28번

문법 문제는 언제 봐도 당황스럽죠. 어려운 느낌도 강하고, 거기에 독해 지문까지 읽으려니 고역이죠. 저도 일부 규칙만 가지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풀어요. 한 가지 다행인 건 그래도 지문은 다 읽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오늘도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이죠!

 

 

[3+a 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밑줄 친 부분의 문장은 구조 분석!

1) 가장 기본이자 핵심! 

2) 구성원을 알아야 빠진 부분을 채울 수 있어요

 

VIEW! 동사: 수 일치, 시제, 분사, 개수 주의

1) 동사에 줄이 있다면, 주어와 수가 일치하는지, 시제가 맞는지, 동사 자리가 아닌지 확인!

2) 한 문장에 동사는 반드시 한 개! >> 단 접속사, 관계사가 있을 때 +1

3) 조동사+동사원형은 묶어서 하나로 취급해요

 

VIEW! 관계사: 관계사가 꾸며주는 명사에 주의. 구조 분석 주의

1) 관계사 안의 동사는 선행사와 수 일치해야 해요

2) 관계대명사는 뒤에 문장이 불완전해요

3) 관계부사는 뒤에 문장이 완전해요

 

VIEW! 분사류 to 부정사: 수식 관계, 시제 주의

1) 동사에서 파생된 애들이기 때문에 의미상의 주어와 관계가 능/ 수인지를 구분해야 해요

2) 분사는 have를 통해서 시제 차이를 나타낼 수 있어요, 

 

VIEW! 전치사: 의미 주의

 

VIEW! 접속사: 완전한 문장 여부 주의

 

VIEW! 이래도 안 풀리면, 해석하세요.

 

 

 

 

 

28. (고2)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If there’s one thing koalas are good at, it’s sleeping. For a long time many scientists suspected that koalas were so lethargic ①because the compounds in eucalyptus leaves kept the cute little animals in a drugged­out state. But more recent research has shown that the leaves are simply so low in nutrients ②that koalas have almost no energy. Therefore they tend to move as little as possible—and when they ③do move, they often look as though they’re in slow motion. They rest sixteen to eighteen hours a day and spend most of that unconscious. In fact, koalas spend little time thinking; their brains actually appear to ④have shrunk over the last few centuries. The koala is the only known animal ⑤its brain only fills half of its skull.
*lethargic: 무기력한  **drugged­out: 몽롱한, 취한

 

[전략 1이자 끝: 밑줄 문장 구조 분석]

 

 

 

koalas (S)/were (V)/so lethargic(SC)/ ①because(접속사 밑줄)/ the compounds(S)/ in eucalyptus leaves(pre+N)/ kept(V)/ the cute little animals(O)/ in a drugged­out state(pre+N)/.

 

1) 접속사: 뒤에 문장이 왔는지, 명사가 왔는지 확인

>> because는 because of랑 자주 문제로 출제되어요.

>> because접속사문장을 끌고 올 수 있어요. 

>> because of전치사명사만 가지고 있어요.

>> 뒤에 문장이 왔기에 because가 맞게 쓰였어요.

 

 

 

 

the leaves (S)/are(V)/ simply so low (SC)/in nutrients(pre+N)/ ②that(접속사 밑줄)/ koalas (S)/have (V)/almost no energy(O)/. 

 

1) 접속사: 뒤에 문장 여부 확인, 전체 문장에서 N류(=that+문장)가 있어도 되는 자리인지 확인

2) so 형용사 that "너무 형용사 하다, 그래서 that 이하 하다"라는 구문으로 자주 쓰여요.

>> that뒤에는 완벽한 문장이 왔어요.

>> 2)에서 말한 구문과도 맞아요. 이때의 that은 결과의 의미를 가졌어요.

 

 

 

 

when(접속사)/ they(S)/ ③do move(V)/, they(S)/ often look(V)/ as though(접속사)/ they’re (S+V)/in slow motion(pre+N)/

 

1) 동사: 시제, 개수 등 주의

2) do: 조동사

>> 동사가 2개야! 하고 접근하면 틀리는 함정이에요. 3번 보기조동사+동사원형으로 동사가 2개 연결된 것 같아 보이는 거예요.

>> 특히 do 조동사일반 동사 앞에서 의미를 강조해주는 기능을 해요

 

 

 

 

koalas(S)/ spend(V)/ little time(O)/ thinking(ing)/their brains(S)/ actually appear(V)/ to ④have shrunk (to V)/over the last few centuries(pre+N)/

 

1) to 부정사: 시제 주의, 자리 주의

>> to 부정사는 시간 뉘앙스는 있지만, 실제 시간은 없어서 항상 주절에 시제를 일치시켜요.

>> 만약 have가 없다면, to shrink겠죠. 그럼 appear와 같은 시제를 의미해요. 하지만 줄어든 건 수세기 전이죠

>> 이때 have를 써주면 appear보다는 이전에 발생했다를 나타낼 수 있어요.

 

 

 

 

The koala(S)/ is(V)/ the only known animal(SC)/ ⑤its brain(S)/ only fills(V)/ half of its skull (???)

 

1) 지금 한 문장 안에 문장 두 개가 있어요. 

>> 앞에는 2 형식 문장으로 SC에서 끝났어요. 

>> 문장 두 개가 연속으로 오려면 관계사나, 접속사반드시 있어야 해요.

 

2) its라는 소유격이 온 만큼, 소유격 관계사를 의심해봐요

>>선행사+ 소유격 관계사 +N +V~

>> "선행사의 N는"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The koala is (V)/ the only known animal {whose brain} only fills(V)/ half of its skull. 

>>코알라는 뇌가 오직 두개골의 절반을 채운다고 알려진 유일한 동물이다.

 

 

 

 

 

 

28번 답 5번

 

 

 

 

참 쉽죠?

 

저는 이러고 풀어요: 31번

 

빈칸 문제는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이 보기의 단어예요. 가끔 학생들 보면, 지문은 기똥차게 읽는데 보기 단어가 막혀서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럼 얼마나 억울할까요? 본인 힘으로 다 읽고 풀려는 순간 막히면...

전에도 말했지만, 발음 몰라도 괜찮아요. 문법은 제가 있으니까 기본은 괜찮아요.

하지만 단어는 방법이 없어요. 외우세요.

잔소리는 줄이고, 오늘도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깔----끔하게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3줄 전략][오늘 사용할 전략]

 

 

 

VIEW!앞줄 구조 분석하며 읽기 >> 키워드와 방향 잡기! (전략 1)

1) 모의고사의 대부분 지문은 두괄식 구성

2) 즉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앞에 있어요!

 

VIEW! 이번 문제의 경우 "질문(=글의 방향)"이 앞줄에 있어요. 그럼 뒤에는 "답(=하고 싶은 말)"이 나와야 해요.

 

VIEW! 보기 읽기! 이때 앞줄에서 잡은 정보를 연관시켜 읽어요 (전략 2)

 

VIEW! 빈칸 앞, 뒤로 보기 넣고 읽기

1) 내용이 이해가지 않는다면, 중간을 scanning!

 

 

 

 

31.

Would you expect the physical expression of pride to be biologically based or culturally specific? The psychologist
Jessica Tracy has found that young children can recognize when a person feels pride. Moreover, she found that isolated populations with minimal Western contact also accurately identify the physical signs. These signs include a smiling face, raised arms, an expanded chest, and a pushed­out torso. Tracy and David Matsumoto examined pride responses among people competing in judo matches in the 200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ighted and blind athletes from 37 nations competed. After victory, the behaviors displayed by sighted and blind athletes were very simila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de responses are [빈칸].

① innate

② creative

③ unidentifiable 
④ contradictory

⑤ offensive 

 

 

 

[전략 1: 앞 줄 분석하기!]

(S)/ (V)/ (O)/ (pre+N)/ (to V)/

 

 

 

Would you(S)/ expect (V)/the physical expression (O/of pride (pre+N)/ to be biologically based (toV)/or culturally specific(toV)/? 

 

1) 자부심 표현은 생물기반인가? 문화기반인가?

 

>> 주인공: 자부심, 생물기반, 문화기반

>> 뒤의 내용은 답(=작가가 말하고자 하는바)이 나올 거구나! 

 

 

 

 

[전략 2: 보기 읽기. 앞 줄 키워드와 연관시켜 보기]

 

 

 

① innate >> 타고난, 선천적인

>> 생물 기반?

 

② creative >> 창조적인

>> 문화 기반?

 

③ unidentifiable >>확인 불가

>> 둘 다 아닌가?


④ contradictory >> 논란

⑤ offensive  >> 공격적인, 모욕적인

>> 4,5번은 문화기반?

 

 

 

 

[전략 3: 빈칸 주변 읽기> 보기 넣고 읽기]

 

After victorythe behaviors displayed by sighted and blind athletes were very simila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de responses are [빈칸].

 

1) 일반 선수와 맹인 선수의 행동이 같다. 이런 연구 결과는 자부심은 [빈칸]

>>these findings~앞에도 운동선수와 비슷한 사례들이 있구나.

>> 그러면 읽은 문장의 앞은 "사례", 뒤가 "답" (=하고자 하는 말) 이구나

 

 

2) 보기에서 "신체적인 차이에도 같다"라는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innate 타고난, 선천적인

>> 보기 1번이 가장 유력

 

 

3) 읽은 문장 안에  "사례"가 있으므로, 위에를 짧게 scanning 해요!

 

 

 

 

 

[전략 4: 중간 scanning, 단 키워드와 방향은 유지!]

 

 

 

The psychologist Jessica Tracy has found that young 1) children can recognize when a person feels prideMoreover, she found that 2) isolated populations with minimal Western contact also accurately identify the physical signsThese signs include a smiling face, raised arms, an expanded chest, and a pushed­out torso. Tracy and David Matsumoto examined 3) pride responses among people competing in judo matches in the 200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ighted and blind athletes from 37 nations competed

 

 

 

1) 아이들도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음

>> 자부심이란 행위는 확인, 인지가 가능하구나

>> 보기 3번 unidentifiable, 보기 4번 controversy 의심

>> 보기 2번 create, 창의적이라면 다르게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2) 고립된 지역에서도 육체적 신호를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음 >> 웃음, 팔 올리기, 확장되고 내민 가슴,

>> 질문은 자부심이 생물기반, 문화기반의 여부, 심지어 고립된 지역에서도 사인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 문화기반은 아니구나

>>보기 3번 unidentifiable 제외

>>보기 5번 offensive 공격적인, 제외

>> 공격에 해당하는 내용은 지문에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2번 create, 창의적이라면 다르게 인지 해야지? >> 창의적이라면, 지역마다, 나이마다 다양하다는 내용이 나와야 함! 제외

 

 

 

답은 ① innate >> 타고난, 선천적인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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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러고 풀어요: 일치 25번

 

진짜 진짜 보기부터 읽으면 해결되는 문제예요. 전략이랄 것도 없어요!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도 필요 없어요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부터 읽고, 키워드와 방향을 잡아요

1) 대부분 주인공에 관한 내용으로 지문의 주인공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어요.

2) 단!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면 주의!

 

VIEW! 지문의 구성보기의 순서와 거의 동일한 순서에요

1) 보기의 키워드를 지문에서 확인하면서 읽어요

 

VIEW! 키워드에 따라 scanning 해요

 

VIEW! 맞. 춘. 다 (A.K.A 스웩)

>>참고로 쌤은 보기에서 키워드를 잡으면, 지문에서 해당 키워드만 찾아서 읽어

 

 

25. Merrill Joseph Fernando에 관한 다음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Merrill Joseph Fernando was born in 1930 in the west of Sri Lanka. He attended Maris Stella College in Negombo and his first job was with a US petroleum company, as an inspector. Fernando applied to be a tea­taster in 1952 and was in the first group of trainees to be sent to London. Fernando briefly worked for a tea business in London, and returned to Sri Lanka, joining A F Jones & Co, a British­owned tea business. Within four years he had been appointed as a director, and when the British owners decided it was time to return to the UK, Fernando and a partner purchased their shares. He helped supply the first consignment of Ceylon tea to the Soviet Union at the end of the 1950s. After selling up his shares in A F Jones & Co, in 1962 he founded his own firm, Merrill J Fernando & Co, with the aid of a US $100 loan from his father. 

[전략 1: 보기에서 키워드를 잡는다]


① 미국 석유 회사에서 처음 일자리를 얻었다. >> 처음 일자리 미국?
② 차 감별사로 지원해 훈련받으러 런던으로 갔다. >> 훈련받으러 런던?
 스리랑카로 돌아가기 전 런던의 차 업체에서 잠시 일했다. >> 전, 잠시 일

>> 순서 관계 함정 주의! 
④ 소비에트 연방으로의 실론티 판매를 도왔다 >>소비에트 도왔다?
⑤ 영국계 회사를 인수해 자신의 회사와 합병했다. >> 회사 인수, 합병

 

 

[전략 2: 키워드를 따라 중심 문장 찾으며 scanning 하기]


Merrill Joseph Fernando was born in 1930 in the west of Sri Lanka. He attended Maris Stella College in Negombo and his first job was with a US petroleum companyas an inspector. 

>> 보기 1번 pass

 

Fernando applied to be a tea­taster in 1952 and was in the first group of trainees to be sent to London

>> 보기 2번 pass

 

Fernando briefly worked for a tea business in London, and returned to Sri Lanka, joining A F Jones & Co, a British­owned tea business. 

>> 보기 3번 pass

 

Within four years he had been appointed as a director, and when the British owners decided it was time to return to the UK, Fernando and a partner purchased their shares

>> 보기랑 상관없음

 

He helped supply the first consignment of Ceylon tea to the Soviet Union at the end of the 1950s. 

>> 보기 4번 pass

 

After selling up his shares in A F Jones & Co, in 1962 he founded his own firm, Merrill J Fernando & Co, with the aid of a US $100 loan from his father. 

>> 보기 5번 정답. 인수가 아니라 만든 것!

 

 

 

 

정답은  영국계 회사를 인수해 자신의 회사와 합병했다.

 

 

 

 

참 쉽죠?

보기와 키워드는 진리입니당

 

 

저도 이러고 풀어요: 목적 18번, 심경 19번

고2에 이어서 이번엔 고3 모의고사 목적 18번, 심경 19번에요! 고3이니 고2 문제보다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학생도 있겠지만, 고1을 제외하면 고2나 고3은 거기서 거기예요. 다만 내용이 좀 난해한 (철학류) 경우가 있지요. 그래도 뭐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이라면 문제는 없죠!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1

 

VIEW! 보기 먼저 읽고, 키워드, 방향, 주인공 잡기

1) 이제 뭐 사실 보기 먼저 읽는 건 거의 원칙이죠!

 

VIEW! 두괄식, 미괄식 경우에 주의할 것!

1) 두괄식: 주장+ 사례

2) 미괄식: 사례+ 주장

3) 중간: 문제를 위한 문제, 다 읽어요

 

VIEW! 특정 단어에 주의할 것!

1) 당위, 의무, 강제, 권유를 나타내는 조동사류: should, have to, must, may, would 

2) 원하는 류동사류: hope, want, ask

3) 명령문

 

VIEW! 심경의 변화는 형용사와 동사에 집중하면서 읽어요. 

1) 감정은 지문에 순차적으로 등장해요! 

 

 

 

 

18. 다음 글의 목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ank you for deciding to send your child to Gibbons Summer Camp. We have found over the past few years that text messages are the most reliable form of communication, so we are asking for your permission to contact your child. By completing the form, you will be giving us permission to contact your child via text over the summer. We understand if you do not wish to grant this permission. But we ask that you complete this form indicating your preference and have your child return it no later than May 10, 2019.

 

 

[전략 1: 보기에서 키워드와 주인공, 방향잡기]


캠프 진행을 도와줄 학부모를 모집하려고
캠프 운영에 필요한 물품 기부를 부탁하려고
캠프 기간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으려고
④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와의 문자 연락에 대해 동의를 얻으려고
⑤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통보하려고

 

키워드, 주인공, 방향: 캠프-모집, 동의, 의견, 자녀-폰, 연락, 부모-기부, 동의, 모집

>>지문은 캠프와 자녀, 부모님을 주인공으로 진행하겠구나!

 

 

 

 [전략 2: 두괄식? 미괄식?-구조 분석]

(S)/ (V)/ (O)/ (to V)/ (의미상 O)/

 

Thank(V)/ you(O)/ for deciding (pre+N)/to send(toV:O)/ your child (의미상 O)/to Gibbons Summer Camp(pre+N)/We have found over the past few years that text messages are the most reliable form of communication, so we (S)/are asking (V)/for your permission to contact your child

 

 

1) 우리(=캠프)는 요청합니다 "당신의(=부모) 자녀와 연락할 허락 (=your permission to contact your child)"을

 

>> 캠프에 보낸 상황이에요. 

>>SO에 집중! SO는 "그래서"라는 의미로, 앞에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이유가 나와요

 

 

음.... 너무 쉬워요, 답은 ④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와의 문자 연락에 대해 동의를 얻으려고 이 유력해요

 

 

[전략 3: 혹시 모르니 scanning]

 

 

.... by completing the formyou will be giving us permission to contact your child via text over the summer. We understand if you do not wish to grant this permission. But we ask that you complete this form indicating your preference and have your child return it no later than May 10, 2019.

 

1) 허락 주길 바랍니다.  

 

>>은 항상 역접에 주의하라 해요. 하지만, 여기서 등장한 But은 주의할 필요가 없는 역접이에요.

주의해야 하는 역접 "지문 전체의 방향을 바꾸는 역접"이에요

 

 

 

답은 4번 

 

 

 

 

19. 다음 글에 드러난 Jill의 심경변화로 가장 적절한 것은?
Jill is driving her two young sons to the movies. After the third time that the kids have quarreled, she pulls over the car, turns around, and screams at them at the top of her lungs: “ENOUGH! One more word and nobody goes to the movies!” After seeing the frightened looks on the children’s faces and feeling the aftermath of the hurricane that just overtook her, she drives to the movies in a state of shock and disbelief. The kids were just being kids, she thinks How could I have lost it and scared them so badly? Jill finds herself feeling overwhelmed, exhausted, and pretty guilty for the rest of the ship.

[전략 1: 보기 읽기]

① Angry > regretful: 화> 후회 
② Bored > surprised: 지루함> 놀람
③ Sorrowful > worried: 슬픔> 걱정
④ Annoyed > comforted: 짜증> 편안
⑤ Disappointed > excited: 실망> 흥분

>> 우선은 앞의 감정을 먼저 지문에서 찾습니다!

 

[전략 2: 앞의 감정을 먼저 찾기, 동사+ 형용사 체크!]

 

Jill is driving her two young sons to the movies. After the third time that the kids have quarreledshe pulls over the car, turns around, and screams at them at the top of her lungs: “ENOUGH! One more word and nobody goes to the movies!

 

1) 주인공: jill, 두 명의 아이

2) 동사: 운전 중, 말다 춤, 비명, 영화 못 본다

 

>> 말다툼과 비명이면 보기는 1번 "화" 그리고 4번의 "짜증"으로 좁혀져요.

 

 

 

[전략 3: 다음 감정을 찾기, 동사+ 형용사 체크!]

 

After seeing the frightened looks on the children’s faces and feeling the aftermath of the hurricane that just overtook her.... she thinks How could I have lost it and scared them so badly? Jill finds herself feeling overwhelmed, exhausted, and pretty guilty for the rest of the ship. 

 

1) 아이들의 겁에 질린 (=frighten) 얼굴> 그녀를 사로잡는 허리케인 같은 감정의 여파

>> 겁에 질린 아이들의 표정을 본 엄마는 4번의 "편안"을 느낄까요?

 

2) 왜 그들에게 겁을(=scared them so badly) 줬지? >> 압도됨, 지침, 죄책감

>> 겁을 준 행위에 대한 질문, 결정적으로 형용사에서 "죄책감"이 언급되었어요!

 

 

 

답은 1번  Angry > regretful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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