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러고 풀어요: 31번

 

빈칸 문제는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이 보기의 단어예요. 가끔 학생들 보면, 지문은 기똥차게 읽는데 보기 단어가 막혀서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럼 얼마나 억울할까요? 본인 힘으로 다 읽고 풀려는 순간 막히면...

전에도 말했지만, 발음 몰라도 괜찮아요. 문법은 제가 있으니까 기본은 괜찮아요.

하지만 단어는 방법이 없어요. 외우세요.

잔소리는 줄이고, 오늘도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깔----끔하게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3줄 전략][오늘 사용할 전략]

 

 

 

VIEW!앞줄 구조 분석하며 읽기 >> 키워드와 방향 잡기! (전략 1)

1) 모의고사의 대부분 지문은 두괄식 구성

2) 즉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앞에 있어요!

 

VIEW! 이번 문제의 경우 "질문(=글의 방향)"이 앞줄에 있어요. 그럼 뒤에는 "답(=하고 싶은 말)"이 나와야 해요.

 

VIEW! 보기 읽기! 이때 앞줄에서 잡은 정보를 연관시켜 읽어요 (전략 2)

 

VIEW! 빈칸 앞, 뒤로 보기 넣고 읽기

1) 내용이 이해가지 않는다면, 중간을 scanning!

 

 

 

 

31.

Would you expect the physical expression of pride to be biologically based or culturally specific? The psychologist
Jessica Tracy has found that young children can recognize when a person feels pride. Moreover, she found that isolated populations with minimal Western contact also accurately identify the physical signs. These signs include a smiling face, raised arms, an expanded chest, and a pushed­out torso. Tracy and David Matsumoto examined pride responses among people competing in judo matches in the 200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ighted and blind athletes from 37 nations competed. After victory, the behaviors displayed by sighted and blind athletes were very simila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de responses are [빈칸].

① innate

② creative

③ unidentifiable 
④ contradictory

⑤ offensive 

 

 

 

[전략 1: 앞 줄 분석하기!]

(S)/ (V)/ (O)/ (pre+N)/ (to V)/

 

 

 

Would you(S)/ expect (V)/the physical expression (O/of pride (pre+N)/ to be biologically based (toV)/or culturally specific(toV)/? 

 

1) 자부심 표현은 생물기반인가? 문화기반인가?

 

>> 주인공: 자부심, 생물기반, 문화기반

>> 뒤의 내용은 답(=작가가 말하고자 하는바)이 나올 거구나! 

 

 

 

 

[전략 2: 보기 읽기. 앞 줄 키워드와 연관시켜 보기]

 

 

 

① innate >> 타고난, 선천적인

>> 생물 기반?

 

② creative >> 창조적인

>> 문화 기반?

 

③ unidentifiable >>확인 불가

>> 둘 다 아닌가?


④ contradictory >> 논란

⑤ offensive  >> 공격적인, 모욕적인

>> 4,5번은 문화기반?

 

 

 

 

[전략 3: 빈칸 주변 읽기> 보기 넣고 읽기]

 

After victorythe behaviors displayed by sighted and blind athletes were very simila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de responses are [빈칸].

 

1) 일반 선수와 맹인 선수의 행동이 같다. 이런 연구 결과는 자부심은 [빈칸]

>>these findings~앞에도 운동선수와 비슷한 사례들이 있구나.

>> 그러면 읽은 문장의 앞은 "사례", 뒤가 "답" (=하고자 하는 말) 이구나

 

 

2) 보기에서 "신체적인 차이에도 같다"라는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innate 타고난, 선천적인

>> 보기 1번이 가장 유력

 

 

3) 읽은 문장 안에  "사례"가 있으므로, 위에를 짧게 scanning 해요!

 

 

 

 

 

[전략 4: 중간 scanning, 단 키워드와 방향은 유지!]

 

 

 

The psychologist Jessica Tracy has found that young 1) children can recognize when a person feels prideMoreover, she found that 2) isolated populations with minimal Western contact also accurately identify the physical signsThese signs include a smiling face, raised arms, an expanded chest, and a pushed­out torso. Tracy and David Matsumoto examined 3) pride responses among people competing in judo matches in the 200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ighted and blind athletes from 37 nations competed

 

 

 

1) 아이들도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음

>> 자부심이란 행위는 확인, 인지가 가능하구나

>> 보기 3번 unidentifiable, 보기 4번 controversy 의심

>> 보기 2번 create, 창의적이라면 다르게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2) 고립된 지역에서도 육체적 신호를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음 >> 웃음, 팔 올리기, 확장되고 내민 가슴,

>> 질문은 자부심이 생물기반, 문화기반의 여부, 심지어 고립된 지역에서도 사인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 문화기반은 아니구나

>>보기 3번 unidentifiable 제외

>>보기 5번 offensive 공격적인, 제외

>> 공격에 해당하는 내용은 지문에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2번 create, 창의적이라면 다르게 인지 해야지? >> 창의적이라면, 지역마다, 나이마다 다양하다는 내용이 나와야 함! 제외

 

 

 

답은 ① innate >> 타고난, 선천적인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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