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9 [프리뷰] 미니스튜디오 도착!

본격적으로 해볼까 해서, 11번가에서 미니스튜디오 검색, 라이트앤 LN-BK에서 미니스튜디오(youtube 촬영용)를 샀어요. 가격은 99000~178000에 형성되어 있고, 제가 산 제품은 중간 사이즈로 12만 8000원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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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니스튜디오가 왔다고, 싸게 샀다고 좋아라 했었죠. 오늘 시간도 많고 해서 조립했어요. 

진작에 환불했어야.....

 

 

​일단 설명서가 없어요. 이래 저래 맞춰보며 넣다가 벽지(?) 반사판이 약간 찢어지고

기둥 연결부위가 너무 허술... 들어가는 곳도, 안 들어가는 곳도, 헐렁한 곳도 아주 가관....

​빛을 조절하는 천 도 부실... 그 뭐랄까 다이소 감성?

​조명은 쨍한 게 진짜 좋았어요. 다만 연결해야 하는 부위에 선이 접혀서 걱정되더라구요. 전선이 자주 접히면........

그리고 전기 연결하는 부위가 움푹 들어가 있다고 해야 하나? 연결이 원활하지 못해요. 억지로 꼈다 뺐다 하니까 간신히 들어가요. 

그래서 그냥 분해하고 환불을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뭔가 아쉬운 마음에 뼈대를 책상에 올려놓고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 보니까 수직 촬영하기에는 딱 알맞더라고요 

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 좋은 품질에 가격이 싸야 좋은 것임을 다시 한번 배웁니다 ㅜㅜ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 이래저래 가다 보면 있소 커피가 나와요. 

교생 실습 기간에 지나다니면서 자주 보긴 했지만, 두 어번 마셔본게 전부예요.

​가게는 배드민턴 치기에 넉넉한 사이즈예요. 

점심시간 전후로는 주변 동네 사람들, 직장인들로 자리는 가득 차는 편인 거 같아요.

동네 카페에 가장 좋은 점은 

1번, 싸다.

2번, 비교적 싸다.

3번, 양이 많다.로 정리할 수 있죠

카페라테만 마시는 저에게는 브랜트 커피 (ㅅㅌ벅스, ㅋㅍ빈, 등)의 가격보다는 혜자스러운 가격과 양에 만족스러웠어요.

 

 

아 물론 단점도 있어요. 

카페라테에 우유가 너무 많아요...

 

 

 

본격적으로 해볼까 해서, 11번가에서 미니스튜디오 검색, 라이트앤 LN-BK에서 미니스튜디오(youtube 촬영용)를 샀어요. 가격은 99000~178000에 형성되어 있고, 제가 산 제품은 중간 사이즈12만 8000원 (배송비 무료). 

아니 이게 어느 정도 사이즈가 적당한가 싶어, 문의해보니 제가 하려는 방식 (수직 촬영)으로 하려면 60cm x 60cm x 60cm가 적당하다 했는데.......

 

"생각이란 걸 본인이 직접 하고 사야 한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게 수직 거치대랑 조명을 따로 구매하면 이래 저래 약 20만원 나오더라고요.... 비교적 저렴하다 싶어서..... 그래서 샀는데...

ㅗㅜㅑ... 너무 커 

 

구성물 (미니스튜디오, 조명, 삼각대, 배경, 뼈대, 조명 전기)은 이것 저것 다 들어가 있어요. 

어제 구매 했는데 오늘 오는 것도 맘에 들고요. 빨라서 좋은데... 너무 커요.....

요미 요미한 추가 구성물

성인 남성 (67kg)가 늘어간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 음청 커요 

환불 욕심이 슬금 슬금 올라오네요

에라이...... 대본이나 만들고 찍어봐야지 60cm면 넉넉하게 누워서 하면 되겠죠?

구리에서 워커힐 호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아는 사람만 갈듯한 위치에 있는 카페예요. 

보통 카페가 1층에 있는걸 생각해보면 4~5층에 있는 카페는 신기하죠.

옥상층의 특권, 루프탑! (5층). 4층에도 테라스(?)가 있어요.

오늘 (5.6)은 바람이 차가운 편이라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여기서는 못 마셨어요.

그래도 갬성이 충분한 분들이라면, 한강을 보면서 아메리카노 한 모금하면 딱 좋을 듯해요.

 

​내부 인테리어

 

4층 테라스에 준비되어 있는 의자. 

여기에도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5층과 달리 여기는 너무 땡볕이라...

 

아메리카노 가격은 5000 정도 (메뉴판을 못 찍었네...)

카페라떼는 5000~6000 사이.

 

 

 




ㅗㅜㅑ....... 순간 잘 못 본줄 알았네;;
색이.... 오우.. 강렬한 게 마치 광장유치원 느낌이네








4/26일 광장”중”학교


잠실 롯데월드몰

여친님과 데이트 하는데, 아가들이 레고를 그~~~~~~~~~~~렇게 들고 다니길래 보니까

1층에서 레고 행사 중



대부분은 아가아가한 레고지만, 

와 씨 오버워치... 



개인적으로 진짜 구매를 고민한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 (약 9만원)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이언맨 4도 너무 인상 깊었고... 레알 장식이라도 좋으니 구매 욕구가 뿜뿜

가격만 좀.....

나머지 레고는 뭐 비싸던지 말던지 

(저기에 보이는 트럭이나 이런 게 20~30만원...미쳤다 미쳤어)



이대 정문에서 아래로 쭈우우우욱 내려오면 신촌역 반대편에 있는 171+ bread & tea 카페입니다

메뉴는 일반 카페와 대동소이하지만, 밀크티와 빵류가 주력인 카페에요



카운터 앞에는 빵이 많이 있어요. 

가격은 일반 빵집과 큰 차이가 없어요

최근 디저트 카페는 다들 입이라도 맞춘 건지, 가격이 참 비슷해요


음료 가격은 평균 5000원~ 6000원 생각하고 오면 될 듯해요. 


인테리어가 블링 블링 이쁜 게

여친님과 데이트니까 왔으면 왔지, 다 큰 남정네 혼자 올만한 곳은 아니다 싶어요.


저는 블루 하와이안 (퍼런 놈이 엄청 셔요)

여친님은 카페라떼+ 까까 (초코칩 쿠키 느낌 그 뭐야 그 직사각형 초코 과자)




https://youtu.be/kpOHuYNisIc

4/1~4/26일까지의 교생실습이 끝났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운 기회의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은 친해지려고 다가오고, 더 많은 감동을 줬지만, 
저는 오히려 더 많은 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더 많이 못 챙겨 준 것 같아 미안해지는 20일이었어요.

제가 담임 교생으로 있었던 광장중 1학년 1반 아가들 
그리고 제가 교과 교생으로 직접 수업을 했던 1학년 2반, 5반, 8반 아가들 전부다 고마워요!

감사 인사라고 하기엔 아쉽고 부족하지만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약안: 수업 전체에 대한 간략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표할 때 잠깐잠깐 보는 힌트 같은 개념)
세안: 약안에서 만든 간략한 가이드라인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만든 가이드라인이에요.
영수증: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면 실습학교에 10만 원의 금액을 대학교에서 실습비로 지출합니다.
수업실습록: 1~26일까지 교생실습과정에서 발생한 교육 활동(참관, 시연, 행사)를 적는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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