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지루(?) 하지만, 시간을 넘어 활약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타노스와 전쟁하는 장면까지 소름이..키야...


개인적으로 타노스와 전쟁을 하기 위해 등장한 모든 장면은 하나하나가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의 간달프& 로히림 장면

"왕의 귀환"의 아라곤의 귀환 장면 보다 더 압도적이고, 소름 돋는 장면이었어요


진심
마블 팬을 위한 11년의 헌사.
“I am iron man” 
으로 MCU의 시작을 열고,

“I am iron man” 으로 MCU의 막을 내린 대 서사.


이런 영화라면 스크린 독점해도 행복할 듯


5호선 을지로4가 역 4번 출구 (좀 걸어요)

1호선 종로 5가역 8번 출구에서 광장시장을 갈 수 있어요. 

오늘은 육회를 먹으러 갔지요

​녹두 빈대떡+ 고기완자+ 육회 : 20000 세트를 먹었지요. 

빈대떡 두께가 꽤 있어서 2명이 먹기엔 충분했어요

사진 찍을 땐 먹음직스러웠는데, 찍고 보니 영....

20000원 세트의 육회라 그런지, 육회 자체의 양은 적어요,

맛은 참기름 향에 매콤한 맛이 살짝 있고, 저는 달콤맛을 느꼈어요. ​

​빈대떡과 육회

생각보다 반찬과 조합이 좋아요.​

끄읏...!


맛도 가격도 좋았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오늘 마지막 출근이에요!


아침 봉사활동 (이른새빵)에서 소피아 학생이 준 편지와

얼룩 찌든때 제거제를 받았지요.


그리고, 담임 1반에서 학생들이 서프라이즈 파티!

정말로 안 울어야지 했는데, 코 끝이 찡해지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ㅠㅠ


이런 경험을 어디에서 또 해볼 수 있을까요??


롤링페이퍼도 코팅까지 쏴악!


2반 수업이 금요일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2반 아이들도 칠판에 가득가득 


이름 스티커 네임펜으로 가득 찬 아이폰 케이스 


지도 교사님이 선물로 준, 초크홀더


맨날 인사하던 학생이 준 빼빼로



선물 단체샷


4/1 ~4/26일까지 즐거운 경험과 함께 많은 선물들로 진짜 행복했어요. 

마지막까지 아쉬운 마음에 교실을 돌아다니며, 아가들과 사진도 찍었지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겠지요.


​드디어 D-1,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금요일에 만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이제 간다고 말하고, 많은 짐들을 정리하고 왔어요. 이제 내일이면 정말 끝이에요.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다이소에서 1000원에 150매 (지름 9cm) 짜리 도일리 페이퍼에 







ZIG의 CALLIGRAPHY 펜으로 이름을 쓰고,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한 직사각 접착식 포장봉투 (30매, 12x 15cm)에 과자들을 포장했지요 





총 22명의 우리 반 아가들을 위한 과자 포장 완성!











도비는 이제 자유에요!



 

3월부터 지금까지 고2, 고3 3월 모의고사를 약 30편 정도 포스팅했어요. 이제 4월 중간고사 시즌이 끝나면, 곧 5월 그리고 6월에는 다시 모의고사를 보죠! 

6월 모의고사는
고1에게 있어서,
 그간 학습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죠. 실제로 3월보다는 어려워요.
고2에게 있어서,  고3으로 가는 중간 관문역할을 하죠. 하지만, 3월에서는 고3보다 어려웠죠 꺌꺌꺌
고3은수능이라는 최종 보스와 싸우기 전 중간 보스를 보는 거죠!

그런고로 Season 1 episode 3은 종료! 조만간 다가올 Season 2 episode6을 깔쌈하게! 해보겠습니다. 그때도 역시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누구보다 쉽게 모의고사를 분석하겠습니다!

 

고1: 보류 (요청 있는 경우)

고2: 필수 (6월 이후 준비)

고3: 필수 (6월 이후 준비)

 

 

그리고 [더스케] TV라는 youtube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요. 교생 기간이라 뜸했지만, 아마 5월 부터는 다시 활발하게 시작할 수 있겠죠?!?!?

 

 

 

끝으로 제가 공부한걸 리뷰하는 개념으로 하던 [영어교육학] 포스팅이 있었어요.

포스팅이 올라왔다= 그날은 공부한 날.

포스팅이 없다 = 공부 안 했다.

생각하시면 돼요 깔깔깔

 

 

 

 

 

약간의 독해 전략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누구보다 쉽게 분석하는 

The square: Woni 쌤 

 

참 쉽죠?

Season 2 Episode 6 

COMING SOOOOOOOOOOON!

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지만, 벌써 마지막주라니 ㅠㅠ



원래 체육을 좋아하기도 해서, 체육 참관하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체육전공 교생도 없고 해서 그냥 아쉽다 하고 있었죠.

그런 와중에 마침 우리 반 (담임교사) 아이들이 체육관으로 올라가길래, 따라 올라가서 처음으로 체육 수업 참관을 했어요.

공 차는 걸 기대하고 올라갔지만, 오늘은 체조 수업을 하더군요. 

뭐 덕분에 3주 동안 굳어 있던 몸도 활기가 도는 기분이었어요. ​




뭐, 교생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있는 중이지만,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게 가장 큰 이득인 거 같아요.


교생 과정을 통해서 임용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리고 수업을 열성적으로 즐기는 사람과, 그냥 횟수만 채우는 사람도 있지요. 

(물론 우리 교생선생님들은 너무 열정적이라... 다들 녹초가ㅜㅠ)

그리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과 생각보다 아이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관종이고, 아이들 좋아하고, 수업을 좋아하더라고요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싶지만.... 뭐 하지 말라 하니. 하지 말아야죠. 


허허허




모교에서의 교생 참으로 즐거웠어요, 이제 D-3이네요



주말에 약안이니 세안이니 컴퓨터만 죽어라 두들기다가 천호역 교보문고로 산책 갔어요

날씨도 선선하고 딱이더군요!


광진교는 "걷기 좋은 다리"라고 불려요. 물론 사진에 있는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에요.

반대편이 걷기 좋은 다리죠


옛날에 나도 좀 탔는데 ...

광진교를 따라서 쭉 오면, 천호공구거리가 나와요


오늘의 목적지 "교보문고"!

2019.02.27에 오픈 했지요. 전체적인 규모는 잠실 교보문고보다는 아담한편이에요. 

상가 지하 1층에 있어요. 아직은 일부 공사중이라 

밖에서 보면 "여기가 입구 맞나?" 싶지요


​요즘 유튜브 하는데, 하나 싸게 사볼까 싶었던 마이크

​요기가 핫트랙스

요기가 서점,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

저번에 왔을 때는 저기 녹색 쇼파에 아가들이 가득이었죠

산책하고 한 잔! ​

제가 사진을 참 좋아해요. 

정확하겐 풍경을 좋아해서, 눈에 들어온 만큼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영... 

실제로 보면 참 이쁜 하늘인데, 아쉽..​

​집에 가는 길 한강

저 멀리 보이는게 테크노 마트!​

​산 아래에 있는 워커힐 호텔!

테크노 마트 반대편에 롯데월드 타워​

오늘은 여기 까지~






오늘은 광나루역> 광진교 > 천호역 > 천호 교보를 따른 이 타고 산책했어요.


거리도 뭐 적당 적당. 집 근처에 서점 있는 건 참 좋아요.



중학교에서도 동아리를 운영해요
저는 생태 환경 연구? 를 하더군요

​​


​이날 20도 가까이 올라갔는데... 애들이 학교만 아니면 좋다는 양, 적극적으로 올라가더라고요.


전 뒤에서 따라가기도....


​​

생태환경 연구 동아리는 주로 꽃을 관찰하고 그리는 활동을 했어요.


정해진 양을 채우면, 학교 끝나는 시간 (2:50~3:30)까지는 자유 활동이에요.



물론 저는 정적인 활동보다 동적인 활동이 좋아서 

바로 옆의 배드민턴 동아리에서 놀았지요. 애들이 엄청 잘 치더라고요. 


이제 이번 주말이 교생으로 마지막 주말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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