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3줄: 독해 전략] 2019 고3 3월 모의고사: 순서 37번

저도 이러고 풀어요: 고3 3월 모의고사 37번

순서 문제는, 난이도 여부를 떠나서 다들 힘들어하죠, 읽는 것도 슬슬 집중에 한계가 오고

목은 뻣뻣하고,  재미도 없고, 해석하면 그게 그거 같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다?? 약간의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 

가끔 추론은 결과론적으로 생각해서 답 때려 맞추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학생들도 있어요.

모의고사 지문은 잘 짜인 글이에요, 관계도 잘 잡혀 있고, 순서는 말할 것도 없죠. 

추론 (추론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논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행위 또는 과정이다. -위키)이란 

글에 나타나 있지 않은 관계를 표면으로 끌고 올라오는 행위에요, 연습하면 시간은 쭉~~ 줄어들고, 정답율은 쭉~~~올라가죠!

뭐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시작합시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MSG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지문을 먼저 읽는다.특히 앞에선 방향+주인공, 뒤에선 키워드잡기!

VIEW! 각 보기의 앞줄만 정독한다.

VIEW! 대명사에 주의한다. 모든 주인공들은 명사와 대명사 관계가 가깝게 연결되어 있어요,

 주의

1) 대명사는 앞에 나온 "특정"명사를 받아주는 "명사" 갑툭튀 불가!

대명사= 앞에 나온 특정 명사가 무엇인지 찾을 것

주인공(명사, 대명사)의 관계를 끊임 없이 연속적으로 물고 늘어져요

37.

Where does one start when writing the history of water management? People, Homo sapiens and our past ancestors and relatives, must always have been managing water in some manner as far back as six million years, the date at which we shared a common ancestor with the chimpanzee.

(A) While we lack any direct archaeological evidence for such water carrying, it is implied by the remains of camping or activity sites found in locations distant from water sources.

(B) Chimpanzees are known to crumple up leaves to use as sponges for transporting water from hollow tree trunks to their mouths; we must assume that our ancestors were not only doing the same but carrying water short distances, whether cupped in their hands, within folded leaves or in skin containers.

(C) Such evidence is itself problematic, however, because sufficiently detailed environmental reconstructions to pinpoint the specific location of a river course or the nearest pool of standing water are difficult for the earliest periods of prehistory.

* crumple: 구겨서 뭉치다

① (A) - (C) - (B)

② (B) - (A) - (C)

③ (B) - (C) - (A)

④ (C) - (A) - (B)

⑤ (C) - (B) - (A)

[전략 1: 주어진 지문을 읽는다.방향+ 주인공+키워드 찾기]

(S)/ (V)/ (O)/ (pre+n)/ (ad)/ (의문사)/ (의미상 O)/

Where (의문사)/ does (조V)/ one (S)/ start (V)/ [when (분사구문)/writing (ing)/ the history(의미상 O)/of water management(pre+n)/]? People(S)/, [Homo sapiens and our past ancestors and relatives], must always have been (V)/ managing (SC)/ water(의미상 O)/ in some manner (pre+n)/  as far back as (동급비교)/ six million years, the date [(관계사/ 형용사)/ at which we(S)/ shared(V)/ a common ancestor (O)/ with the chimpanzee.(pre+n)/]

1) 물다루는(=관리) 방법 나오겠구나

2) 주인공: 사람, 침팬지, 물 다루는(=) 관리 방법

[전략 2,3 : 각 보기의 앞줄만 정독한다. 대명사 주의 ]

(S)/ (V)/ (O)/ (pre+n)/ (ad)/ (의문사)/ (의미상 O)/

(A) While we lack any direct archaeological evidence for such water carrying

우리가 읽은 지문에서 증거 얘기 안나옴, 

(B) Chimpanzees are known to crumple up leaves to use as sponges for transporting water from hollow tree trunks to their mouths;

전략 1)에서 등장한 침펜치가, 물을 다루는 (transporting)이 등장함. >> 정독 가능성 있음

(C) Such evidence is itself problematic, however, because sufficiently detailed environmental reconstructions to pinpoint the specific location of a river course 

우리가 읽은 지문에서 "그러한 증거" 안나옴. 

B가 가장 유력하다. B부터 주인공과 키워드를 찾아요!

(S)/ (V)/ (O)/ (pre+n)/ (ad)/ (의문사)/ (의미상 O)/

(B) ....we (S)/must assume(V)/ [(접속사: O)/ that our ancestors(S)/ were (V)/ not only doing (ing)/ the same (의미상 O)/ but carrying(ing)/ water (의미상 O)/short distances,] [(접속사: ~이든 아니든)/whether cupped in their hands, within folded leaves or in skin containers]

​

1) 우리는 추측한다.

2) 우리의 조상은 컵, 나뭇잎, 가죽등을 이용해 물을 옮겼다.

​3)  C가 다음에 나오려면, B의 지문안에서 증거가 나와야 함. 하지만, 증거는 나오지 않음 추측만 할 뿐 ("그러한 증거는..." 대명사 주의!)

​4) A에서 "직접적인 고고학적 증거는 부족하지만, 그러한 물 운반 방법" 

B의 끝에서 등장한 물 운반 방법이 Such water carrying으로 등장! 다음은 A를 정독!

​

>>>>(A) While we lack any direct archaeological evidence for such water carrying it (S)/ is implied (be+PP)/ by the remains (pre+n)/of camping(pre+n)/ or activity sites (등위 접속사+n)/found (PP)/ in locations (pre+n)/ distant from water sources (pre+n)/.

​

1) 거주지, 활동지의 흔적을 통해서 유추가 가능하다. 

2) 물 운반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는 부족 >> 추론 할 수 있다. 유적지를 통해. 여기 까지 오면 순서는 확정이죠. 

아! 시작 순서가 BA구나!

3) C는 Scanning만 해요. 이미 B, A에서 순서를 잡았기 때문에 읽을 필요가 적어요! 

C는 선사시대에 그런 강가 유역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재구성하기 어렵단 내용

​

답은 2번 (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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