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임용 공부 (시험은 몰라도 공부는 해야죠..)랑 문법 공부 등등하러 매일 정보 도서관에 가요

아는 사람 볼 일도 없고, 데이트가 있는 것도 아닌 날엔 특유의 프리함으로 돌아다니죠. 

사실 집이 제가 교생으로 있었던 광장중학교 바로 앞이라 아가들 마주 칠일이 많긴 하지만....

​완전 프리 한 저1반의 나래와 준희가 저를 알아보고는 끌고 가더라고요.  

.... 평소 교생에서 정장 모습만 보여주다가 운동복 청바지에 반팔에 스냅백.

....

왜 여자 친구님이 쌩얼 보여주기 싫어하는지 인생 처음으로 배웠어요

허허..

얘기를 들어보니 스승의 날 기념으로 걷기(=소풍?)를 나왔다고 하네요

​내 가방 들고뛰는 준희... 그걸 왜 들고뛰니 

 

 

정보도서관은 광나루역 5호선에서도 멀리에 있어요. 마을버스 기준으로 3 정거장 정도예요.  

공공시설이라 무료로 주중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1,2 열람실 , 제2 열람실 기준으로 144명 수용이 가능해요)

 

 

​아침에는 믹스 커피

임용 공부 겸+ 포스팅 겸 중인 Teacher's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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