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임용 공부 (시험은 몰라도 공부는 해야죠..)랑 문법 공부 등등하러 매일 정보 도서관에 가요

아는 사람 볼 일도 없고, 데이트가 있는 것도 아닌 날엔 특유의 프리함으로 돌아다니죠. 

사실 집이 제가 교생으로 있었던 광장중학교 바로 앞이라 아가들 마주 칠일이 많긴 하지만....

​완전 프리 한 저1반의 나래와 준희가 저를 알아보고는 끌고 가더라고요.  

.... 평소 교생에서 정장 모습만 보여주다가 운동복 청바지에 반팔에 스냅백.

....

왜 여자 친구님이 쌩얼 보여주기 싫어하는지 인생 처음으로 배웠어요

허허..

얘기를 들어보니 스승의 날 기념으로 걷기(=소풍?)를 나왔다고 하네요

​내 가방 들고뛰는 준희... 그걸 왜 들고뛰니 

 

 

정보도서관은 광나루역 5호선에서도 멀리에 있어요. 마을버스 기준으로 3 정거장 정도예요.  

공공시설이라 무료로 주중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1,2 열람실 , 제2 열람실 기준으로 144명 수용이 가능해요)

 

 

​아침에는 믹스 커피

임용 공부 겸+ 포스팅 겸 중인 Teacher's Grammar!

 

Teacher's Grammar를 요약정리하면서, 영어에 관심 없는 학생들이 보기엔 지. . . 게 재미없고,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학생들 지도할 때의 내용과 섞어서 조금 쉽게 정리해봤어요. 이 포스팅을 통해서 제가 저번에 포스팅한 글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Teacher's Grammar] Chapter 14 Modal Verbs (feat 조동사) part 1

공부 중인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시간! 저번에는 의문문에 관한 내용을 다뤄봤어요. 오늘 다루는 Modal verbs(서법 조동사) 또한 내용의 출처는 "THE TEACHER’S GRAMMAR of ENGLISH"입니다. 내용 공부가 어..

square-box-english.tistory.com

 

조동사 기본 특징

1) 조동사는 반드시 일반 동사 에 위치해요.

2) 조동사는 일반 동사는 불가능도치(=주어와 동사의 자리 바꿈), 부정 표현(= +not), 그리고 의미 추가기능을 대신해줘요.

 

 

조동사의 종류

조동사는 Auxiliary verbs (=조동사:be, have, do가 여기에 포함돼요.)와 Modal verbs (=서법 조동사: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조동사”에요)로 Be와 have, do가 조동사라는 사실이 신기하죠? 하지만 앞에서 말한 조동사의 기본 특(=일반동사 앞에 위치, 부정, 도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조동사의 기능을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기능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에요.

조금 다른 조동사 be: 이 아이 에 오는 일반 동사는 반드시 -ing 또는 -PP로 모습을 바꿔야 해요.

be + V-ing: He is running. > He isn’t running. > Is he running?
Be + V-pp(ed): My brother was punched by bob.

예문에서 보이듯 be동사 뒤에 ing가 오면 우리가 아는 “진행형”이 되죠, 그리고 PP(-ed)가 오면  수동태”가 되죠. Modal verbs에는 이런 기능이 없어요

 

조금 다른 조동사 Have: 이 아이 에 오는 일반 동사는 반드시 PP로 그 모습을 바꿔야 해요.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는 "완료 시제"로 익숙한 "have + PP" 구조가 되죠! 이런 기능은 역시 Modal verbs에는 없어요. 

have + PP: I have finished my homework.

 

조금 다른 조동사 Do: 이 아이 be have와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문장 안에 일반동사만 있어서 주어 동사 자리 바꿈이 불가능한 상황"do"가 투입되어 대신 도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의문문을 만든다고 해봐요. 일반동사는 자기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예요. 이 상황에 do가 대신 들어가 도치되는 거죠! 

You buy something. > do you buy something?

 

           끝으로 Modal verbs (서법 조동사)에요. 이 아이들은 조동사의 기본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고, 조동사마다 뜻도 다양해요. 서법 조동사에는 can, could, may, might, must, shall, should, will, would, have to, had better, had best, dare, need to, ought to 등이 있어요. 단어가 많은 만큼 뜻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을 꽉~~~~~~~~~~~~~~~! 잡고 들어간다면 아주 쉬워져요! 서법 조동사는 공통적으로 [능력, 허가, 추측, 조언, 의무, 필요]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Modal verbs반드시 Auxiliary와 main verb앞에 와야 해요.

They may have left already. : Modal verbs (=may) + Auxiliary (have) + Main verb-pp (left)

 

참 쉽죠?

 

제가 저번 시간에 포스팅한 조동사modal verbs에 관한 내용이에요. 언어인 만큼 사용하는 문맥에 따라 의미와 기능이 다양할 수밖에 없어요. 그 모든 걸 설명하려고 하면 욕심이죠. (외울 수도 없고!) 하지만 공통점만 잡고 들어간다면 아주 쉬워질 거예요

 

빈칸 문제가 33, 34번 있지만 포스팅할 때마다 빈칸만 다루는 거 같아서 오늘은 순서 문제를 분석하려고 해요. 순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명사를 잘 잡았는지 여부예요. 대명사는 반드시 앞에 특정된 정보 또는 문장이 와야 해서 지 맘대로 나올 수 없으니까요! 오늘도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으로 시작합니다!

 

 

[3줄 독해 전략][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글 분석하기
1) 주인공, 방향 등 특정한 정보 잡기 2)
앞 문장에 바로 등장한 역접 주의, 역접 뒤에 중요 정보(문장의 중심 방향)가 나와요

VIEW!보기의 첫 줄 읽기 
1) 다 읽는 건 시간 낭비! 주어진 글과 연결될 수 있는 "대명사" 힌트를 찾아서 연결하기!
2) 각 보기의 첫 줄을 읽고 방향 잡기
3) 저는 여기서 "방향 합치기"라는 전략을 사용했어요. 
>> 각 보기에서 잡은 방향을 합쳐서 내용을 추론하는 거죠!


VIEW! 연결사 주의!
1) 독해 지문 구조 분석의 가장 기본은 연결사를 예민하게 보는 거예요!

 

 

35.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Your story is what makes you special. But the tricky part is showing how special you are without talking about yourself. Effective personal branding isn’t about talking about yourself all the time.

(A) By doing so, you promote their victories and their ideas, and you become an influencer. You are seen as someone who is not only helpful, but is also a valuable resource. That helps your brand more than if you just talk about yourself over and over.

(B) Although everyone would like to think that friends and family are eagerly waiting by their computers hoping to hear some news about what you’re doing, they’re not.

(C) Actually, they’re hoping you’re sitting by your computer, waiting for news about them. The best way to build your personal brand is to talk more about other people, events, and ideas than you talk about yourself.

*tricky: 교묘한, 까다로운

(A)-(C)-(B)       (B)-(A)-(C)      (B)-(C)-(A)        (C)-(A)-(B)        (C)-(B)-(A)

 

[전략 1: 주어진 글 분석]

Your story(S)/ is(V)/ [what makes(V)/ you special](SC)/. But(접속사)/ the tricky part(S)/ is showing(be+ing)/ how special(how+a)/ you(S)/ are(be)/ without talking about yourself(pre+ing)/. Effective personal branding(S)/ isn’t (be)/about talking about yourself(pre+N)/ all the time.

1) 너의 이야기는 너를 스페셜하게 만드는 것이다.
2) 그러나, 교묘한 부분은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는 것이다. 너에 대한 얘기 없이.
3) 효과적인 자기 브랜딩은 아닙니다. 너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이.

-주인공: yourself, 개인 브랜딩, 스토리
-방향: 교묘하지만 효과적인 브랜딩(=특별함)은 나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다. 

 

 

 

[전략 2: 각 보기 앞 줄 읽고 정보 잡기]


(A) By doing so, you(S)/ promote(V)/ their victories(O)/ and(접속사)/ their ideas(O)/, and you become an influencer. ~~

1) 그렇게 함으로써
2) 너는 그들의 승리, 그들의 생각을 세워준다. 그리고 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

- 그렇게 함으로써정보가 없어요. 주어진 글에서도 그들을 대상으로 한 방법은 제시되어 있지 않아요.
- their에 대한 정보는 주어진 글에서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A 맨 앞 제외
-(A) 방향: 그렇게 함으로써 너는 그들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
>>(A) 앞에는 반드시 특정한 방법이 나와야 해요. 

 

 

(C) Actually, they’re hoping(S+be+ing)/[(의미상 O: that생략)/ you’re sitting(S+be+ing)/ by your computer(pre+n)/, waiting(ing)/ for news about them(pre+n)/.]~~

1) 사실, 그들은 희망한다
2) 네가 컴퓨터 옆에 앉아 그들의 뉴스를 기다리기를 

- Actually= 정보 1+ Actually+ 정보 2, 의 구조로 생각하세요. 이때 actually 앞에 정보 1과 달리 정보 2가 진짜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주의: 정보 1과 2는 포함하고 있는 정보는 유사해야 해요. 전혀 다른 소리를 하면 안되요!
>>그런데 주어진 글에선 효과적인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 뿐 정보 2가 나올만한 정보 1이 없어요.  보기 C 맨 앞 제외 유력
-(A)와 같이 they, their에 대한 정보는 주어진 글에서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C 맨 앞 제외 확실

-(C)의 방향: 사실 그들은 네가 들어주기를 바란다
>>(C) 앞에는 반드시 actually 뒤의 문장과 유사한 수준의 정보가 나와야 해요.

 

 

 

(B) Although everyone(S)/ would like(V)/ to think(to RV)/ [(의미상 O)/that friends and family(S)/ are(be)/ eagerly waiting(ing)/ by their computers(pre+n)/ hoping(Friend 수식: ing)/ to hear(to RV)/ some news(의미상 O)/ about what you’re doing(pre+N)/, they’re not(S+be+Not)/.

1) 모든 사람들이 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2) 친구나 가족들이 갈망한다고, 네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뉴스를 듣기를
3) 그들은 그렇지 않다. 

-보기 B를 제일 마지막에 읽은 건 한 문장이 보기 전체여서 그래요.
-although= despite the fact that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although 문장 뒤에 나오는 새로운 문장 (=they are not)이 중심이에요. 
- 중심 문장에 등장하는 theyfamily와 friends에요.
B의 방향: 친구와 가족이 너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친구와 가족은 너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보기 B 맨 앞 확정

 

 

 

 

 

 

 

[전략 3: 방향 합치기+후보 전체 scanning 하기]

(B) 친구와 가족은 너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남은 각 보기의 방향을 확인해 봐요.

(A)의 방향: 그렇게 함으로써 너는 그들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
- 방향 합치기: 친구와 가족은 너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 
- 방향을 합치고 보니까 더 어색해요. 그리고 아직 방법이 등장하지 않았어요. 다음 순서 (A) 제외

(C)의 방향: 사실 그들은 네가 들어주기를 바란다
- 방향 합치기: 친구와 가족은 너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사실 그들은 네가 들어주기를 바란다.
- Actually 앞뒤로 유사한 정보가 나왔어요. 다음 순서는 (C) 유력<< 반드시 읽고 확정하세요

 

 

(C) Actually, they’re hoping you’re sitting by your computer, waiting for news about them. The best way to build your personal brand(S)/ is (V)/to talk(to Rv)/ more about other people, events, and ideas(의미상 O)/than you(S)/ talk(V)/ about yourself(pre+N)/.

1) 너의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너를 얘기하기보다는 타인에 대한, 사건,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 (A)에서 말하는 "그렇게 함으로써"에 해당하는 방법이 (C)에서 제시되었어요. 순서는 (B)(C)(A)가 유력해요. (A)를 scanning 하고 확인만 해봐요.

 

 

(A) By doing so, you promote their victories and their ideas, and you become an influencer. You are seen as someone who is not only helpful, but is also a valuable resource. That helps your brand more than if you just talk about yourself over and over.

1) 너는 봐요 사람들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치 있다고,
2) 네가 너에 대해 얘기하는 것보다 너의 브랜드에 도움이 돼요

-글의 전체 구조를 보면

(주어진 글) 브랜딩의 효과적인 방법 > (B) 일반적인 믿음 (사람들은 너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할 거란 착각) > (C) 사실은 그들은 네가 들어주길 바란다 > (A) 이 사실이 브랜딩에 효과적인 이유

 

 

 

정답은  ③ (B)-(C)-(A)

 

참 쉽죠?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공감 덧글 부탁해요!

 

 

모의고사에서 독해 전략이 "왜" 필요할까?

 

이번에는 사운드도 깔-끔!

 

 

우리는 영어 모의고사 독해 문제를 풀 때마다. 마치 [미로]에 빠진 사람처럼 지문의 [길이]에, [내용]에, [시간]에 압도돼요.

하. 지. 만 알맞은 약간의 [독해 전략]만 있다면
마치 [미로]의 지도를 가지고 있듯이 
[짧은 길]로, [쉽게], 그리고 [빠르게]. [미로]를 탈출할 수 있어요.

즉! 지문을 더 빨리 풀고, 더 정확하게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거죠!

 

[더스케] TV

발음? 몰라도 좋다! 문법 조금만 알아도 좋다! 필요한건 단어가 전부! 학생의 관점에서 접근 하는 기초 문법 스따뚜!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더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https://square-box-english.tistory.com/에서 확인 ...

www.youtube.com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우리에게 왜 "독해 전략"이 필요한 지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저는 영상 작업할때 Luma Fusiongood note를 주로 써요 

둘다 유료죠
오늘은 good note 말고 keynote(PPT 제작용, Apple제공 툴) 로 만들어 봤어요​

 

 

​무지 아래가 Good note (9900원 필기용으로 사서 알차게 쓰고 있지요) 


피치 아래가 Luma Fusion (25000원 유튜브 입문으로 구매 했어요)


라이언 아래가 keynote 에요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앱이죠

일반  Power Point랑 같아요.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많은 기능이 추가 되었다고 해요. 

가벼운 설명 영상 만들기 좋겠다 싶어서 오늘 영상 만드는데 사용했어요!



화면에 떠있는 글씨나 그림을 전부 keynote로 만들었어요!

 

 

 

‎LumaFusion

‎LumaFusion은 모바일 기기를 위해 만들어진 가장 강력한 멀티 트랙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모바일 기자, 영화인 및 전문 동영상 제작자들이 흥미진진한 영상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LumaFusion은 자신만의 영상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모든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저희의 튜토리얼 동영상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멋진 도구를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편집 • 사진, 동영상, 제목, 그리고 그래픽을 위한 3개의 동영상/음성 트랙

itunes.apple.com

Ipad에는 화면 녹화 기능이 있어서 그간 good note에서 직접 그림 그리고, 녹화 하고 했는데, 

good note 링크: https://itunes.apple.com/kr/app/goodnotes-4/id778658393 

 

‎GoodNotes 4

‎GoodNotes 5가 출시되었습니다. 최신 버전의 GoodNotes는 다음과 같은 다수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포함합니다: * 유연한 스크롤 옵션: 페이지 스크롤 시 가로 또는 세로 방향 선택 가능 * 폴더: 폴더 및 하위 폴더 제한 없이 생성 가능 * 전역 검색: 무엇이든 척척 검색 필기 노트에서부터 텍스트, 문서, 폴더 제목에 이르기까지. 전체 라이브러리를 한 자리에서 한 번에 검색하세요. 기존 GoodNotes 4 구매자에게 "Good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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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note에서  제작된 PPT를 영상으로 저장 기능을 지원해줘서 설명 영상 만들기는 더 좋아요. 

키노트 링크: https://itunes.apple.com/kr/app/keynote/id361285480?mt=8

 

‎Keynote

‎Keynote는 모바일 기기용 프레젠테이션 앱 중 가장 강력한 프레젠테이션 앱입니다. iPad, iPhone, iPod touch를 위해 완전히 다시 탄생한 Keynote에서 차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같은 화면 전환 효과 등을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추가하여 세계에서 가장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보세요. Apple이 디자인한 테마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해 터치 몇 번만으로 텍스트, 이미지, 차트, 표, 도형을 추가하고, 눈부시게 멋진 대화식 차트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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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끝나기 전까지 고2, 고3 내신 필수 모의고사 29~40번 문제를 다 다룰 수 있을까요? 허허허 허  빈칸 관련 문제는 많은 포스팅에서 다뤘어요. 학교 선생님들은 빈칸, 순서, 삽입 유형의 문제를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하지만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자자 오늘도 쉽게 쉽게 모의고사 분석 해봐요! 빈칸 문제 32번 오늘도 시작합니다!

그간 분석한 빈칸 문제들! 약 2~3달 동안 10문제 했어요.

 

 

 

[3줄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보기에서 정보를 찾기!
1) 주인공 잡기
2) 독해 지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 예측하기 

VIEW! 앞줄 분석 하기 
1) 주인공, 방향 잡기. 
2) 보기에서 잡은 주인공과 끊임없이 연결해서 읽을 것. 

VIEW! 빈칸 앞뒤 문장 분석하기
1) 주인공, 방향 찾기 
2) 역접이 등장했을 때, 방향 전체를 뒤집는 역접인지, 문장안에서 발생한 역접인지 반드시 구분하세요. 

VIEW! 대명사는 항상 앞에 정보가 나와요!
1) 이번 문제는 대명사만 잡아도 풀리는 쉬운 문제였어요. 

 

32.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Survivorship bias” is a common logical fallacy. We’re prone to listen to the success stories from survivors because the others aren’t around to tell the tale. A dramatic example from history is the case of statistician Abraham Wald who, during World War , was hired by the U.S. Air Force to determine how to make their bomber planes safer. The planes that returned tended to have bullet holes along the wings, body, and tail, and commanders wanted to reinforce those areas because they seemed to get hit most often. Wald, however, saw that the important thing was that these bullet holes had not destroyed the planes, and what needed more protection wer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ose were the parts where, if a plane was struck by a bullet, it would never be seen again. His calculations based on that logic are still in use today, and they have saved many pilots.

*fallacy: 오류

 

[전략 1: 보기 분석하기!]

the areas that were not hit: 공격당하지 않은 장소
high technologies to make airplanes: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높은 기술
military plans for bombing the targets: 목표물 포격을 위한 군사 작전
the data that analyzed broken parts: 부서진 부분을 분석한 데이터
the commanders of the army: 군 지휘관

-예측: 보기를 통해서, 본문에는 군대 관련 내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등장 할 주인공: 비행기, 작전, 지휘관, 장소

 

 

 

[전략 2: 앞줄 분석하기]

“Survivorship bias”(S)/ is(be)/ a common logical fallacy(SC)/. We’re(S+be)/ prone(SC)/ to listen(to RV)/ to the success stories(Pre+N)/ from survivors(Pre+N)/ [because(접속사)/ the others(S)/ aren’t(be)/ around to tell(to RV)/ the tale(의미상 O)/]. 
1) 생존 편향은 논리적 오류다. 
2) 직독 직해: 우리는 듣는 경향이 있다. 성공담을 생존자로부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없다 이야기해줄 사람이
>정리: 우리는 생존자로부터 성공담을 듣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정보: 생존 편향 논리 오류= 생존자의 성공담만 듣는 것, 타인(=비 생존자)의 이야기를 안 듣는 것.
> 저는 the others생존자와 비교되도록 "비 생존자"라고 했어요. 독해는 비교가 명확해야 접근하기 좋아요

- tip: 부정적인 단어는 항상 체크하세요. 
- tip2: 원인과 결과(=독해 신호)가 나올 때는 항상체크하세요. >> 결과 + because + 원인

- 방향: 비 생존자의 이야기를 안 듣고, 생존자의 말만 듣는 것은 논리적 오류다. 
- 보기에서 잡은 주인공들은 등장하지 않았어요. 사례에 등장하는 것 같아요. 

 

 

[전략 3: 빈칸 앞뒤 문장 분석 하기]

Wald(S)/, however, saw(V)/ [(접속사: saw의 목적어)/that the important thing(S)/ was(V)/ [(접속사: was의 SC)/that these bullet holes(S)/ had not destroyed(V)/ the planes(O)/], and(등위접속사)/ [what(=the thing that)/ needed(V)/ more protection(O)/](S)/ were(V)/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ose(S)/ were(V)/ the parts(O)/ [where (관계부사)/,[if a plane was struck by a bullet], it(S)/ would never be seen(V)/ again.

1) 그러나, Wald는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을. 총알 자국은 비행기를 파괴하지 않았다는 것을
>정리: 그러나 wald는 그 총알 자국이 비행기를 파괴시키기 않았다는 가장 중요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2) 그리고 더 보호가 필요한 곳[빈칸]이라고. 

3) 그곳(=those)들은 [if: 총알을 맞는다면] 그것(=it)은 절대로 다시 볼 수 없습니다. 
> 정리: 총알을 맞는다면, 다시는 그것 (= 비행기)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 대명사는 반드시 앞에서 정보가 언급되어야 해요. 저는 it을 비행기로 해석했어요. 

MSG 추론>> [빈칸] = 더 보호가 필요한 곳= 총 맞으면 추락하는 부분= 총알 자국이 없는 곳


- 2), 3) 번만 읽어도, 답은 추론이 가능해요. 

 

- however는 여기서 전체 역접이 아니라, 부분 역접(=사례에서 등장하면 대부분 부분 역접이라고 생각해요)으로 쓰였어요. Wald라는 사람우리가 읽지 않은 앞에 부분의 내용과 다르다는 정보죠.
>> 우리는 그러면 비교 대상을 두 개 잡을 수 있어요. Wald와 비 Wald. 어? 이거 앞줄에서 잡은 비교와 같아요!
>> 빈칸 뒤의 문장
에서는 결과가 나왔어요.

-Wald: 총알 자국은 비행기를 추락시키지 않았기에, 총알 자국 없는 곳이 중요하다. 때문에 [빈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비 Wald: 총알
자국이 있는 곳이 중요하다. 총알 자국이 비행기를 추락시키기 때문이다. (however에 따라서 정반대로 생각해요) 
>> 결과: 그곳에 (=총알 자국이 없는) 총 맞으면 비행기 못 돌아온다. << MSG 추론을 보충해주는 부분!.

-찾은 주인공: wald, 비행기, 총알, 장소 (where는 관계부사로 장소를 수식해요), 추락
-방향: 타인의 이야기를 안 듣고, 생존자의 말만 듣는 것은 논리적 오류다. 

-방향 대입: 생존자 (=비행기. 총알 자국이 많은), 타인 (=추락한 비행기, 총알 자국이 없는), 논리적 오류(=비 wald.)

 

[전략 4: 보기 제거 하기]

[빈칸]을 보호해야 한다.

 the areas that were not hit: 공격당하지 않은 장소
> MSG 추론+
 Wald의 주장 "총알 자국이 없는 곳이 중요하다"과 일치. 총알 자국이 없는 곳에 총알을 맞으면 다시는 못 봤다고 우리가 읽은 마지막 문장에서 나와요. 보기 1번 정답

 high technologies to make airplanes: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높은 기술
> "기술" 은 우리가 읽은 문장에서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2번 제외

 military plans for bombing the targets: 목표물 포격을 위한 군사 작전
> 군사 작전, 포격은 우리가 읽은 문장에 없어요. 보기 3번 제외

 the data that analyzed broken parts: 부서진 부분을 분석한 데이터> 부서진 부분은 총알 맞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데이터 분석은 등장하지 않아요. 보기 4번 제외

> 가끔 "선생님이 안 읽는 부분에서 나올 수 있잖아요"라고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중요한 부분만 읽어야 해요. 나머지 부분"함정"이에요. 중심이 되는 줄기 (앞, 뒤 문장, 빈칸 문제의 경우 빈칸 주변 문장)를 읽어야지, 잔가지 (사례, 중간)를 읽으면 함정에 빠지기 좋아요.  
 MSG 같은 추론 능력이 필요한 이유죠. 
> 실제로 본문 중간에 데이터 분석, 군 지휘관들이 등장해요. 

 the commanders of the army: 군 지휘관
> 지휘관을 보호하면 비행기가 살아나요? 보기 5번 제외

 

 

 

 

정답은 1번

참 쉽죠?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덧글 부탁해요!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지도처럼 가면 미카도스시가 나와요

 

​저는 초밥을 싫어하지만, 여친님이 좋아하는 이유로 자주 가요.

하지만 미카도스시집은 저도 좋아해요. 

 

​기본세팅이에요. 된장국 끗.

회.전.초.밥!​

​뭐 맛은 잘 모르겠지만, 일반 회전 초밥집가면 너무 비싸요. 1000원 (계란 초밥)부터 ~ 5500원 (좀 있어 보이는 초밥)까지 개별 가격이 배부르게 먹기엔 부담스럽죠,....

게다가 생선류를 좋아 하지 않는 저는 육회류로 먹어요. 그러면 가격이 얼마야.... 젠장

하지만 미카도 스시는 한 접시에 무조건 1700원! (저번 2~3월에 갔을 때는 1500원이었는데,...)

육회만 엄청 먹을 수 있지요!

 

​여친님과 제가 먹은 양. (20접시: 34000원)

일반 회전 초밥집이라고 생각하면 가격이 끔. 직. 하죠

미카도스시에서 제공하는 초밥 종류예요. 회전에 없으면 주문으로 만들어주니까 더 좋죠

이래저래 초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고, 저처럼 초밥 싫은 분은 육회류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으니 딱 좋은 회전 초밥집이에요. 

 

2019.05.09 [프리뷰] 미니스튜디오 도착!

본격적으로 해볼까 해서, 11번가에서 미니스튜디오 검색, 라이트앤 LN-BK에서 미니스튜디오(youtube 촬영용)를 샀어요. 가격은 99000~178000에 형성되어 있고, 제가 산 제품은 중간 사이즈로 12만 8000원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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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니스튜디오가 왔다고, 싸게 샀다고 좋아라 했었죠. 오늘 시간도 많고 해서 조립했어요. 

진작에 환불했어야.....

 

 

​일단 설명서가 없어요. 이래 저래 맞춰보며 넣다가 벽지(?) 반사판이 약간 찢어지고

기둥 연결부위가 너무 허술... 들어가는 곳도, 안 들어가는 곳도, 헐렁한 곳도 아주 가관....

​빛을 조절하는 천 도 부실... 그 뭐랄까 다이소 감성?

​조명은 쨍한 게 진짜 좋았어요. 다만 연결해야 하는 부위에 선이 접혀서 걱정되더라구요. 전선이 자주 접히면........

그리고 전기 연결하는 부위가 움푹 들어가 있다고 해야 하나? 연결이 원활하지 못해요. 억지로 꼈다 뺐다 하니까 간신히 들어가요. 

그래서 그냥 분해하고 환불을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뭔가 아쉬운 마음에 뼈대를 책상에 올려놓고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 보니까 수직 촬영하기에는 딱 알맞더라고요 

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 좋은 품질에 가격이 싸야 좋은 것임을 다시 한번 배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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