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날씨가 좋았어요.

19도.... 크으... 바람도 차가워서 좋고 ​

​필터 수정만 했으면 외국갬성 느껴질 배경도 좋았어요

​천호 현대 백화점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하나하나가 이뻐요

 

사실 그냥 동생이랑 산책하면서 배경만 찍으려고 했는데,

맛있는 카페가자 해서 가게 된 거죠 

 

 

 

 

오늘 간 카페는 천호역 (5호선) 과 연결되어 있는 현대 백화점 지하에 있는 카페예요

 

 

 

​디어리오카밀크(?) 5300원...

은 커피 약간, 우유 많이, 흑설탕 잔뜩 (천박한 단맛이 아닌 적절한 단맛), 일품인 버블 (진짜 버블이 다했다!)

앉아 있을 곳은 없었지만, 맛 자체가 만족스러운 카페 음료는 오래간만이었어요. 

 

 

9번 흔들었지만,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모의고사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고,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뽑으라면, 빈칸, 순서, 삽입, 요약 문제가 있지요. 글 자체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지문 구조의 구성 자체를 볼 수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들이니까요.  그래도 뭐 늘 그렇듯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만 있다면, 아주 쉽죠!

 

 

[3줄 독해 전략][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문장 분석 하세요.
1) 주인공과 지문 예상 방향 잡기. 
2) 만약 대명사가 있다면, 앞에서 특정 정보가 있음에 주의하세요.

VIEW! 지문의 앞 문장을 분석하세요.
1) 우리에겐 총 두 개의 방향이 존재해요.
2) 주어진 문장에서 잡은 방향지문 앞 문장에서 잡은 방향을 정리하세요. 

VIEW! 삽입 후 논리 흐름이 이어지는지 반드시 확인 하세요. .
1) 주어진 문장에 역접이 없는데, 앞뒤의 흐름이 바로 바뀌면,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2) 저는 갑자기 흐름이 바뀌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기 마다 삽입 or 비 삽입을 비교하며 읽어요

 

 

 

37.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Thinking of an internal cause for a person’s behaviour is easy—the strict teacher is a stubborn person, the devoted parents just love their kids.

You may be wondering why people prefer to prioritize internal disposition over external situations when seeking causes to explain behaviour. One answer is simplicity. ( ) In contrast, situational explanations can be complex.       ( ) Perhaps the teacher appears stubborn because she’s seen the consequences of not trying hard in generations of students and wants to develop selfdiscipline in them. ( ) Perhaps the parents who’re boasting of the achievements of their children are anxious about their failures, and conscious of the cost of their school fees. ( ) These situational factors require knowledge, insight, and time to think through. ( ) Whereas, jumping to a dispositional attribution is far easier.

*disposition: 성질, 기질

 

[전략 1: 주어진 문장 분석하기]

 

Thinking(S)/ [of an internal cause(pre+N)/ for a person’s behaviour(pre+N)/] is(be)/ easy(SC)/the strict teacher(S)/ is(be)/ a stubborn person(SC)/, the devoted parents(S)/ just love(V)/ their kids(O)/.

1) 사람 행동의 내적인 원인을 생각하는 것은 쉽다.
2) 엄한 선생님은 엄격한 사람이며, 헌신적인 부모는 그들의 자녀를 사랑한다. 

-주인공: 사람 행동, 내적인 원인, 쉬움
-지문 예상 방향: 사람의 행동으로 사람의 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쉽다. 

 

 

 

[전략 2: 맨 앞 문장 분석하기]

 

You (S)/may be(be)/ wondering(Ing)/ [(의미상 O)/why(의문사)/ people(S)/ prefer(V)/ to prioritize(toV)/ internal disposition(의미상 O)/ over external situations(pre+N)/ [(분사 절)/when seeking(ing)/ causes(의미상 O)/ to explain(to V)/ behaviour(의미상 O)/. One answer(S)/ is(be)/ simplicity(SC)/.

1) 너는 궁금할 것이다. 왜 사람들은 내적인 기질을 외적인 상황보다 우선시 하는지
2) 그들이 행동에 대한 원인을 찾을때
3) 답은 간단함이다. 

- 주어진 문장에서 내적인 기질은 파악이 쉽다고 얘기했어요. 주어진 문장의 방향앞 문장의 방향이 어느 정도 일치해요. 
- 주인공: 내적인 기질, 외적인 상황, 행동의 원인
- 방향: 사람들이 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때 외적인 상황보다 내적인 기질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함이다. 
- 지문 구조: 아마도 내적인 기질과 외적인 상황의 비교글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참고!

 

 

[전략 3: 각 보기를 읽으면서 방향 비교 하기]

 

(  ) In contrast, situational explanations(S)/ can be(be)/ complex(SC)/

1) 반대로 상황적인 설명은 복잡하다. 

- 역접 등장했어요. in contrast 이후 내용은 외적인 상황 설명은 어렵다, 그리고 어려운 사례가 등장한다는 신호예요.
<<주어진 지문에서 이미 내적인 기질이 설명하기에 쉽다는 주장과 함께 사례를 제시했으니까요. 

>>
주장과 사례는 붙어 있어요
 글은 철저하게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쓰여요. 주장과 사례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으면 독자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 보기 방향: 외적인 상황으로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기에 어렵다.
- 1번이 답이려면 이후 등장하는 지문들은 상황의 설명과 관련한 내용만 등장해야 해요. 보기 1번 답 의심


 

 

(  ) Perhaps the teacher appears stubborn because she’s seen the consequences of not trying hard in generations of students and wants to develop selfdiscipline in them. 

1) 아마 선생님은 완고하게 나타난다. 
2) 그녀는 학생들이 노력하지 않는 결과를 봐왔고, 학생들이 자신을 단련하는 법을 발전시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 주어진 지문에서 내적인 기질로 엄한 선생님은 엄격하게 보인다고 얘기했어요. 하지만 보기 2번 이후 문장내적인 기질 외외적인 상황 (=노력하지 않는 학생의 결과, 발전을 희망)이 등장해서 주장을 보충 설명해주고 있어요. 

- 방향: 외적인 상황이 행동 설명에 어려운 사례(=이유) 등장. 

- 보기 2번에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게 되면, 주어진 문장: 
내적인 건 쉬워 (주장)+선생님, 부모 (사례)에 외부 상황 설명은 어려워라는 주장 없이 바로 사례가 이어지는 모양이에요. 좋은 글이라고 할 수 없죠

-보기 1번과 2번이 외적인 상황으로 행동 설명의 어려움이라는 방향을 이어가고 있어요. 3번 보기에서도 외적인 상황의 어려움이 등장한다면 답은 1번이에요. 보기 1번 답 유력

 

 

(  ) Perhaps the parents who’re boasting of the achievements of their children are anxious about their failures, and conscious of the cost of their school fees. 

1) 아마 자녀들의 성취를 뽐내는 부모들은 그들의 실패에 대해 걱정한다.
2) 그리고 자녀들의 수업료를 의식하고 있을 것이다.

- 주어진 지문에서 내적인 기질로 헌신적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 했어요. 보기 2번에서와 같이 보기 3번 이후 문장에서는 내적인 기질 외외적인 상황 (= 실패에 대한 걱정, 수업료 의식)으로 주장에 대한 보충 설명 나오고 있어요. 
- 보기 1번 정답 확정.

 

 

[전략 4: 이후 지문은 가볍게 Scanning]

 

(  ) These situational factors require knowledge, insight, and time to think through. 
1) 이러한 상황적인 요인들은 지식, 통찰 그리고 시간을 필요로 한다. 
2) 생각하기 위해서 

- 상황적인 요인들 (=선생님의 엄격한 이유들+ 부모님의 사랑의 이유들) 
- 외적인 상황이 행동을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가 또 등장했어요

 

 

 

(  ) Whereas, jumping to a dispositional attribution is far easier.
1) 반면에, 기질적 속성으로 넘어가는 것은 훨씬 쉽다.

- 지금까지 외적인 상황에 의한 설명이 어려운 이유와 사례에 대해 얘기 했어요.
- 역접: 앞(외적인 상황에 의한 설명은 어렵다) + 반면에 + (내적인 기질은 쉽다)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정답: 보기 1번

 

참 쉽죠?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덧글 부탁해요!

 

 

 

 

 

 

 

 

영상 작업이 끝났어요! 

학년에 상관없이! 동일한 전략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심지어 40초 안에 풀 수 있다면 어떨까요? 

(모의고사 45분=2700초 기준 한 문제에 96초 소요)


제가 늘 말하지만,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만 있다면! 하나도 어렵지 않은 
[The Square: 독해 전략 1편] 목적, 심경, 주장 접근 방법이에요! 실제 문제 풀이보다는 전략의 접근에 초점을 맞췄어요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요!


[from: 2019년 3월 고1, 2, 3 영어 모의고사]

 

 

 

0:41 [vlog] 문제만 푸는 영상
2:10 [설명] 독해 전략 설명 시작
2:13 [목적, 주장] 1번 전략
2:44 [목적, 주장] 2번 전략
3:32 [목적, 주장] 3번 전략
4:14 [심경, 변화] 1번 전략

 

 

 



1학년 1반 아가들 덕인지, 구독자도 늘었고!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껄껄껄



얼마 전에 Luma fusion을 쓴다고 했어요. 제가 아직 연습 중이라 그런지,
매번 동영상 인코딩을 하고 자막을 따로 넣으려고(레이어 최소 2개 필요한데, 최대 레이어가 3개.,,) 하니 번거롭네요 ㅡㅡ....






촌역 1~3번 출구에서부터 빨간 줄 영역 (연세대 방향)까지

"신촌 야행"이라는 축제를 하고 있어요

 

안 그래도 사람 많은 현대백화점  U-plex 앞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해요. 

사진 중앙으로는 언더그라운드(=인디?)를 위한 공연장도 있어서 음악 소리도 간간히 들려요

신촌역 1~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홍대 문고와 함께 신촌 야행 입구가 있어요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라는 맥주예요

알바(?) 말로는 스페인에서 유명한 맥주라고 하는데,

주류에 관심 없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한 잔에 6000원이에요. 여자 친구님은 맛있다고 마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제주 감귤 맥주 맛은 궁금하긴 했지만,

술은 안 먹으니 패스

사진 중앙길로 따라 올라가면 이화여대가 나와요. 

이쪽 길에는 

탕수육, 추러스, 아이스크림, 김치전, 막걸리

등을 팔지요

김치전은 제 얼굴보다 큰 사이즈인데 3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해요. 

 

 

 

 

 

 

 

 

​오늘 데이트로 코엑스(2호선)에 갔어요.

 

 2호선 5, 6번 방향에서 코엑스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아그라로 가는 방향은 지도에 표시했어요. 

코엑스 자체가 다 허연색으로 도배라 거기가 거기 같아요. 옛날에 리모델링 전에는 딱딱 구분하기 쉽고 좋았는데....

삐에로 숍이 생겼는데, 바로 근처에 있으니까 지도가 이상하다 싶으면 삐에로를 찾아 가세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동네 시장마냥 사람이 붐벼요.

40명 ~50명은 수용 가능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수 도 있으니 미리 가는걸 추천해요

제가 앉은 곳에서 보이는 식당 내부에요, 제 뒤에도 공간은 많아요

 

솔직히 아그라 (agra)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니에요

난 (naan)에 먹는 카레라 신기한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뭣보다 카레양도 너무 적어요.

런치 세트 2 명 기준으로 27600원 (갈릭빵 1000원 추가, 2인 2000원)했는데 

고기 몇 조각 들어가있는 카레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오뚜기 쇠고기 스프 먹는 기분이랄까요

4조각 있네요,

난 (naan) 자체는제 발 합친 사이즈 (255mm)  좀 커서 배가 확실하게 불러요

카레 맛은 쏘쏘해요. 너무 달지도 맵지도 않게 잘 나와요. (가격에 비해 매력이 없다는거지, 맛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난(naan) 이랑 카레 그릇의 깊이가 보입니까 휴먼?

카레 양이 적으니 난으로 바닥까지 긁어 먹어야죠. 

밥을 먹을까 했지만, 카레도 없는데 맨 밥만 먹자니 좀 그시기 해요,  

 

 

 

 

 

 

출처: Teacher's grammar Tense and aspect.

영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은 동사를 통해서 표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어가 다른만큼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죠. 오늘은 그런 시제에 대해 다룰 거예요. 모든 내용은 TG에서 가져왔고, 최근에 제가 올린 [달콤한][Teacher's grammar]의 컨셉은 학생들을 에게 시제를 설명할 때를 가정하고 다시 요약정리 한 내용이에요. 

2019/05/14 - [[짭짤한] 교육학& 영어교육학 ] - [달콤한] [Teacher's Grammar] be, do, have가 조동사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달콤한] [Teacher's Grammar] be, do, have가 조동사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Teacher's Grammar를 요약정리하면서, 영어에 관심 없는 학생들이 보기엔 지. 나. 치. 게 재미없고,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학생들 지도할 때의 내용과 섞어서 조금 쉽게 정리해봤어요. 이 포스팅을 통해..

square-box-english.tistory.com

즉 임용을 준비하는 선생님에겐 많은 내용이 생략된 포스트, 영어를 배우는 학생에게는 정리의 기회가 될 거라고 기대해요. 그럼 오늘의 주제 Tense and Aspect part1 시작하겠습니다!

 

 

 

시간 표현은 두 가지 큰 범주의 조합

 

1. Tence (=시제): 말하는 시점과 관련한 메인 동사의 형태 또는 조동사(will)와의 조합으로 시제를 표현할 수 있어요.

2. Aspect (=상): 화자의 관점에서 보는 동작의 상태예요. 영어에서는 크게 두 가지 상이 있어요. 첫 번째는 동작이 계속 진행중인 progressive (=continuous) aspect. 두 번째는 동작이 완료된 perfect (=complete) aspect죠. 

3. 12시제: 우리가 알고 있는 12시제는 단순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진행상, 완료상의 조합이에요.

12 시제

No ASPECT

Aspect: 진행

Aspect: 완료

Aspect: 완료+진행

과거

단순 과거

과거 진행

과거 완료

과거 완료 진행

현재

단순 현재

현재 진행

현재 완료

현재 완료 진행

미래

미래

미래 진행

미래 완료

미래 완료 진행

*저는 학생에게 시제를 가르칠때면, 미래는 없다고 얘기해요. 정확하게는 미래를 나타내는 형태가 없는 거죠. 그도 그럴 것이 미래의 경우 동사 자체의 변화보다는 조동사 “will”의 도움으로 표현하니까요. 그리고 단순 현재, 현재 진행형은 조건을 만족한다면 미래를 표현할 수 있어요.

“진행상” Be+ ing의 형태예요. Be의 형태가 was(단수, 과거), is/ am(단수, 현재), will be(미래)의 형태로 바뀌며 시간을 알려주고, ing가 진행의 상을 부여하고 있어요.

“완료상”have+ PP의 형태예요. be처럼 have의 형태가 had, has/ have, will have로 바뀌면서 시간을 알려주고, 역시 PP가 완료의 상을 부여하고 있어요.

She works. (단순 현재)

She is working. (현재 진행)

She has worked. (현재 완료)

She has been working. (현재 완료 진행)

 

 

 

 

Simple Tense: 어떠한 상(=Aspect)도 없는 시간 표현이에요.

 

Simple present(단순 현재): 저는 "100%, 반복" 라고 알려줘요.

현재 표현 방법: 동사 원형, 또는 동사+s(=3인칭 단수 주어로 표현해요.

가능한 표현

1)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 또는 일반 사실:  Water boils at 100 degrees centigrade.
2)     시간 표현과 함께 쓰여 반복적인 습관: He eats steak every Sunday.
3)     100% 실행되는 경우에 한하여, 시간 표현과 함께 “계획된 미래”: The bus leaves at 8:00

  

Simple past(단순 과거) 저는 "과거 시간 표현 필수!" 라고 알려줘요.

과거 표현 방법: 동사+ed 또는 불규칙 과거형+ 과거 시간 표현 (ex: yesterday, in 1999, last week…)

가능한 표현

1)     말하는 시점보다 이전에 발생한 행위: I ran three miles yesterday.

알면 좋은 가능한 표현

1)     Report speech (=간접화법): John said “I am a doctor” >> john said he was a doctor.
2)     Polite (=공손함): 영어에도 국어의 높임말처럼 공손한 표현이 있어요. Do you want to see me now? 보다는 did you want to see me now? 가 더 공손한 표현이에요.

 

Future (미래) 저는 "will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 라고 알려줘요.

미래 표현 방법: will + 동사 원형, be going to 동사의 변화보다는 주변의 추가적인 요소가 있어야 하는 아이들이예요.

가능한 표현

1)     Will+동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미래: He will go to the ball.
2)     Be going to + 동사: 계획된 활동: He is going to go to the ball.
3)     Be about to + 동사: 매우 가까운 미래: He’s about to get into the car and leave for the airport.
4)     Be to+ 동사: 명령문에서 드물게 쓰여요: You are to stay here and guard this prisoner.

 

 

 

Progressive Aspect (진행상=동작이 계속 진행됨)

 

Present progressive(현재 진행형) 저는 "지금 동작중"라고 알려줘요.

현재 진행형 표현 방법: be(=am, are, is) + V-ing, 상태 동사는 진행형으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드물어요. 나중에 따로 다룰게요.

가능한 표현

1)     말하는 시점에 진행 중인 행동: They are studying for a midterm right now.
2)     시간 표현과 함께 “계획된 미래 행동”: Tom is taking tennis lessons this summer.

알면 좋은 가능한 표현

1)     Always, forever 등을 사용한 반복적인 행동 (부정적인 어감): he’s always calling me up at the oddest hours to ask some silly questions.

 

Past progressive(과거 진행형) 저는 "옛날에 동작중" 라고 알려줘요.

과거 진행형 표현 방법: be(was, were) + V-ing, 과거를 특정할 수 있는 표현이 있어야 해요. 행위의 발생 순서가 명확한 경우 simple past를 쓸 수 있어요.

가능한 표현

1)     과거 시점에 발생한 동작, 행위: he was studying for his exam when I saw him this afternoon. when이나 while을 통해서 시간의 순서를 보여줄 수 있어요.
2)
     시간 표현 (= 특정 시점에 진행 중인 or 행위의 기간): he was watching TV at eight o’clock. / he was working on those shelves until midnight.

 

Future progressive(미래 진행형) 저는 "아마도 미래에 진행 중"라고 알려줘요.

미래 진행형 표현 방법: Will + be+ V-ing, 미래에 진행될 행위를 의미해요. 시간 표현을 통해 행위의 시작 또는 행위의 기간을 알 수 있어요.

가능한 표현

1)     미래에 진행될 동작: The president will be meeting with his staff at ten o’clock tomorrow. (행위 시점)/ all morning tomorrow.(행위 기간)
2)     미래에 장시간 진행될 동작: that was such an unexpected upset that all true sports fans will be discussing it for years.

 

 

 

Perfect aspect(완료상= 동작이 완료되었음.) 

 

Present perfect (현재 완료) 저는 "과거부터 지금 까지 쭈 우우우 욱!"라고 알려줘요

현재 완료 표현 방법: have (has) + V-pp, 기간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과 함께 등장해요(since, for, over)

가능한 표현

1)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상태 또는 상황: they have lived in Chicago since 1976. She has worked for that company for 15 years.
2)     최근에 완료된 동작: Alan has recently written an article. / she has just drawn a circle. Recently 또는 just를 이용해 최근의 의미를 강조할 수 있어요.
3)     일정 기간 동안 상태 변화가 완성된 상태: the value of his house has doubled over the past two years.

 

Past perfect (과거 완료) 저는 "과거 이전부터 과거까지 쭈 우우우욱!"라고 알려줘요.

과거 완료 표현 방법: had + V-pp, 말하는 시점 (과거) 보다 이전에 완성된 일. Had PP는 언제든지 가장 먼저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가능한 표현

1)     과거의 일보다 먼저 완성된 행동: she gave the book to his brother after she had read it.
2)     단순 과거 표현: John left as soon as he had spoken(=spoke) to Edith. 일의 순서가 명확하게 해주는 after, before, as soon as가 온 경우에만 가능해요.

알면 좋은 가능한 표현

1)     Counterfactual conditional: 발생하지 않은 일에 대한 추측이나 후회를 표현할 수 있어요.

 

Future perfect (미래 완료) 저는 "미래에 아마도 완료될, 그때까지 쭈 우우우욱!"라고 알려줘요.

미래 완료 표현 방법: Will + have+ V-pp, 미래에 완료될 행동, 상태를 의미해요.

가능한 표현

1)     미래에 완성될 행동: I will have finished grading the papers before 4:00 pm. Before나 by the time이 will have pp 이 완성되고 나서 발생할 일이에요.
2)     미래에 완성될 상태: this coming January we will have been married for 30 years.

 

 

 

 

 

쓰다 보니 길어졌어요. 

그래도 뭐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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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문제는 기본적인 독해가 가능하다는 가정에 얼마나 대명사를 잘 잡았느냐의 싸움이에요. 잘 읽어도 순서 문제에서 틀리는 건 대명사를 잘못 잡은 이유가 한몫을 하고 있죠. 영어 듣기는 몰라도, 독해는 지문 구조에 대한 접근 전략과 추론능력만 있다면 문법을 많이 또는 정확하게 아는 게 아니라고 해도 푸는데 크게 문제없어요. (물론 문법 자체만을 묻는 문제는 제외해야죠) 뭐 오늘도 약간의 독해 전략과 MSG 같은 추론 능력을 순서 문제를 풀어 볼게요!

 

[달콤한][3줄:독해전략] 2018 고2 6월 모의고사: 순서 35

빈칸 문제가 33, 34번 있지만 포스팅할 때마다 빈칸만 다루는 거 같아서 오늘은 순서 문제를 분석하려고 해요. 순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명사를 잘 잡았는지 여부예요. 대명사는 반드시 앞에 특정된 정보..

square-box-english.tistory.com

[3줄 독해 전략] [오늘 사용할 전략]

VIEW! 주어진 문장 분석하고 정보 잡을 것!
1) 앞줄에서 잡은 주인공과 방향은 지문 전체에 영향을 줘요! 
2) 단 역접이 등장하면 전체의 역접인지 주의하세요!

VIEW! 각 보기의 앞 줄 읽고 정보 잡을 것!
1) 한 단락이 하나의 지문이라고 생각하세요
2) 대명사가 등장하면 바로 앞에서 "특정한 정보"로 등장했는지 살펴보세요

VIEW! 지문에서 제공하는 신호에 예민할 것!
1) 역접, 예시, 결론 등 지문의 논리를 구성하는 사인에 예민해지세요

 

36.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Many years ago I visited the chief investment officer of a large financial firm, who had just invested some tens of millions of dollars in the stock of the ABC Motor Company.

(A)Instead, he had listened to his intuition; he liked the cars, he liked the company, and he liked the idea of owning its stock. From what we know about the accuracy of stock picking,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he did not know what he was doing.

(B)His response made it very clear that he trusted his gut feeling and was satisfied with himself and with his decision. I found it remarkable that he had apparently not considered the one question that an economist would call relevant: Is the ABC stock currently underpriced?

(C)When I asked how he had made that decision, he replied that he had recently attended an automobile show and had been impressed. He said, “Boy, they do know how to make a car!”

*gut feeling: 직감

 

(A)-(C)-(B)    (B)-(A)-(C)    (B)-(C)-(A)   (C)-(A)-(B)   (C)-(B)-(A)

 

[전략 1: 주어진 지문 분석]

Many years ago(시간 표현)/ I(S)/ visited(V)/ the chief investment officer(O)/ of a large financial firm(pre+N)/, [(관계사: a)/who had just invested(V)/ some tens of millions of dollars(O)/ in the stock(pre+N)/ of the ABC Motor Company(pre+N)/.
1) 수년 전, 최고 투자 담당자를 만났다. 그 사람은 큰 규모의 금융회사에 있으면서 수천만 달러를 ABC motor에 투자했다. 

- 주인공: 나, 투자 담당자, ABC투자 
- 방향: (사건의 나열) 나와 투자 담장자 사이의 투자

 

[전략 2: 각 보기의 앞 줄만 분석하기]

(A)Instead(AD)/, he(S)/ had listened(V)/ to his intuition(pre+N)/; he(S)/ liked(V)/ the cars(O)/, he(S)/ liked(V)/ the company(O)/, and he(S)/ liked(V)/ the idea(O)/ of owning(pre+N)/ its stock(의미상O)/. ~~
1) 대신에 그는 들었습니다 그의 직관을, 그는 차를 좋아하고, 그는 회사를 좋아하고, 그는 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했다. 

- instead: 대신에, alternatively, 사건 1 instead 사건 2 (사건 1 대신에 사건2를~), 사건 2와 비슷한 수준의 정보가 있어야 해요. 하지만 주어진 지문은"방문했다"가 전부죠. 
> 방문했다 대신에 그는 들었다.?????? 보기 맨 앞 (A) 제외

-(A) 방향: 그는 그의 직관(=그 제품을 좋아하고, 회사를 좋아하고, 생각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식을 소유하고 싶어 했다.)을 들었다. 

 

(B)His response(S)/ made(V)/ it(가짜: O)/ very clear(OC)/ [(진짜: O)/that he(S)/ trusted(V)/ his gut feeling(O)/ and was satisfied(be+PP)/ with himself(pre+N)/ and with his decision(pre+N)/. ~~
1) 그의 반응은 그것을 분명하게 만들어 줬다. 그는 그의 직감을 맡고, 그의 선택에 스스로 만족한다는 것을 

- 주어진 지문에서 "그의 반응"은 등장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반응을 유도하는 내용도 없었어요. 보기 맨 앞 (B)제외
- (B) 방향: 그는 그의 직감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신뢰한다. 

 

(C)[When(부사절 접속사)/ I(S)/ asked(V)/ [(간접 의문문)/ how he(S)/ had made(V)/ that decision(O)/,] he(S)/ replied(V)/ [(접속사)/that he(S)/ had recently attended(V)/ an automobile show(O)/ and had been impressed(V)/. ~~
1) 내가 그에게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2) 그는 대답했다 그는 최근에 자동차 쇼에 참석했다고. 그리고 감동받았다고. 

- 그런 선택 = 주어진 지문수 천만 달러의 투자를 대신 받아주고 있었어요.
- 그가 한 대답, 그의 반응 (=had been impressed)는 (B)에서 등장하는 그의 반응(=his response)이라는 대명사와 연결이 가능해요.
- 보기 맨 앞 (C) 확정, (B) 확인할 것

[전략 3: 나머지 보기 Scanning]

(B) His response made it very clear that he trusted his gut feeling and was satisfied with himself and with his decision. I (S)/ found(V)/ it(가짜: O)/ remarkable(OC)/ [(진짜: O)/that he(S)/ had apparently not considered(V)/ the one question(O)/ [(관계사: O)/that an economist(S)/ would call(V)/ relevant(OC)/: Is(V)/ the ABC stock(S)/ currently underpriced(PP)/?

1) 나는 주목할 만한 점을 발견했어요. 
2) 그는 적절한 질문 즉 경제에서 얘기하는 "ABC가 저평가되었느냐"을 고려하고 있지 않아요. 

- 경제학 질문 대신에 (A)에서 등장하는 그의 직감 (=제품을 좋아하고, 회사를 좋아하는)이 나올 수 있죠. 순서 (C)(B)(A) 유력

 

(A) Instead, he had listened to his intuition; he liked the cars, he liked the company, and he liked the idea of owning its stock. From what we know about the accuracy of stock picking,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he did not know what he was doing.

1)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주식 선택의 정확성,
2) 이것은 그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다. 

- 앞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의 행동들이 (C). (B)에서 힌트로 깔려 있었죠, 순서 (C)(B)(A) 확정
- 전체 과정을 보면

> 주식회사의 투자 담당자를 만남 > 큰돈 투자를 한 이유를 물음 > 모터쇼 참가 후 제품과 회사에 감동을 받음
> 주식 선택의 질문을 고려하지 않음, 대신에 그의 직관을 믿음 >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의 행동은 믿을 수 없음이 합리적 

 

 

정답은 5번 (C)(B)(A)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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